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19일 잠실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매진됨에 따라 2024 KBO리그는 1,000만 관중에 이어 매진 200경기도 달성했다.달성했다.
구단 별로는 한화 이글스가 전체 홈 경기의 65.2%인 43경기를 가득 채우며 가장 많은 매진 경기를 만들어냈다. 200번의 매진 경기 중 약 20%를 한화가 책임졌다.
뒤이어 삼성 라이온즈가 27번의 매진을 기록했고, KIA와 두산이 26번, LG 트윈스는 22번, 키움 히어로즈 14번, 롯데 자이언츠 13번, KT위즈 11번 NC 다이노스 10번, SSG 랜더스가 8번의 매진 경기를 만들어내 10개 구단 모두 홈 경기의 10% 이상을 매진시켰다.
2024 KBO리그는 19일까지 치른 686경기에서 200경기 매진을 기록해 약 29.2% 매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총 관중은 1,026만7,514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평균 관중 1만4,967명으로 평균 1만5,000명에 근접하고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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