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에서 붕방강아지를 맡고 있는 파브리가 운영하던 레스토랑.jpg
Al Porticciolo 84 (알 포르티촐로=항구)
주력 메뉴 해산물
15년 연속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이자
이탈리아 최초로 MSC (해양환경 보존에 힘쓰는 지속가능 어업 보장)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
가게 이름에 붙은 84의 뜻
이 레스토랑이 84년에 개업했다는 의미
사실 이 식당은 파브리가 연 식당이 아님
84년 이 식당의 문을 연 것은 파브리의 부모님
파브리는 사실 법대를 졸업한 법학도였고 원래 직업도 컴퓨터 관련 직종이었음
그렇게 요리와 관련없는 길을 가는가 했는데 피는 못속인다고 파브리도 결국 요리를 하게 됐고
2004년에 가게를 물려받게 됨
그리고 파브리는 이 레스토랑을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혼해서 딸도 있는데 아내분은 무려! 소믈리에
한식대첩에 참가하기 전부터 한식에 관심이 많아 본인 레스토랑에 한식 재료를 접목한 메뉴들을 자주 냈었고
2016년에 밀라노에서 열린 한국 음식 대회에서 고등어구이와 무조림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당시 내놓았던 메뉴들
오랜 기간동안 지역을 대표했던 맛집이라 문을 닫았을 때 섭섭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역신문에 나기도 했다고
이 건물 자체가 파브리꺼라 아예 정리한건 아니고 믿을만한 사람에게 임대해서 지금은 새로운 파인 다이닝으로 운영중임 (쌍둥이 셰프~~)
그리고 파브리는 지금
걍 백종원 도비
이런 레스토랑을 두고
파브리는 왜 한국 오게 된거야?
그렇게 됐다
한식대첩 고수외전이 해외 유명 셰프와 한식대첩 고수분들이 매칭되어 한식을 배우고 한식으로 겨루는 요리 서바였는데 파브리가 참가자로 한국에 오게 된 것
이 때 파브리 스승으로 매칭된 한식고수분이
지금 흑백요리사에 같이 나오고 있는 한식대첩 우승자 이영숙 셰프님
그럼 파브리는 어쩌다 이렇게 한식에 푹- 빠지게 된걸까?
바로 파브리의 수셰프들이 한국인이었기 때문
한국인 셰프들이 제자로 들어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한식을 접한 파브리는 한식에 푹빠지게 되었다고
그리고 바로 이 사람이
지금 흑백요리사에 흑수저로 나오고 있는 불꽃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