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무도실무관' 김성균 "김우빈과 대화, '아침마당' 출연한 듯 편히 하게 돼" [인터뷰]
791 0
2024.09.20 12:33
791 0
azwVyY



이날 김성균은 "'무도실무관'은 김우빈과 합을 맞추면 재밌겠다 싶어 출연했다. (김우빈은) 배우들 사이에 평소 평이 좋고, 연기도 잘하기에 잘 묻어가야겠다 싶었다. 워낙 착하고 좋은 사람, 멋있는 친구라고 소문이 나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러다 영화를 위해 보호관찰소 견학하는 날, 김우빈을 처음 만났다. '선배님 안녕하세요' 하며 차에서 내리는데 '엄청 크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키가 크고 다부져서 이정도 역할에 딱이라고 봤다"라는 첫인상을 전했다.


김성균은 "함께 촬영하면서는 역시 진짜 듬직하고 믿음직스럽고 의지하게 되는 동생이라고 느꼈다. 진짜 품이 넓은 친구이다"라고 높이 샀다.


특히 김성균은 "김우빈이 이번 '무도실무관'에서 정말 깜짝 놀랄 연기를 보여줬더라. 김우빈의 우는 연기를 보면서 저도 많이 울었다. 진짜 놀라웠다.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의 입장으로서 많이 대변하는, 그런 표현을 해줬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그러면서 그는 "김우빈과 대화하면 마치 '아침마당'에 나온 것처럼 모든 얘기를 편히 하게 된다. 영화뿐만 아니라 경제, 교양, 시사 등 두루두루 이야기했던 거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성균은 "김우빈이 제게 '좋은 어른'이라고 하는데, 걔는 저를 너무 좋게만 보는 거 같다. '형은 너무 좋은 사람, 천사 같은 사람' 이러니까 저도 혹여 실망시킬까 봐 더 좋게 보여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더라. 얘 앞에선 말도 더 예쁘게 해야 할 거 같고 그렇다"라고 터놓아 폭소를 더했다.




종로구=김나라 기자



https://v.daum.net/v/20240920122200895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노프랍] 요새 너무 춥죠? 피부에 바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히팅 클렌징 밤🌽 노프랍 체험단 이벤트 223 11.09 17,9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22,4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03,2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68,2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13,4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92,4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71,1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31,9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18,3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54,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9280 유머 거미가 거미줄 치는 방법 16:17 33
2549279 이슈 [KBO] 롯데, 구승민과 2+2년 최대 21억원에 계약 완료 2 16:16 95
2549278 기사/뉴스 성기구 판매로 '환상의 세계' 안내하는 김소연...드라마들이 '여성 성욕 억압' 직격하는 이유 16:16 108
2549277 이슈 [K리그] 축구팬들 빵터진 어떤 감독의 시계보는 장면ㅋㅋㅋㅋㅋㅋ.gif 16:16 92
2549276 이슈 남친이랑 헤어진 이유 16:15 291
2549275 이슈 [KBO] 김원중 잡은 롯데 '내부 FA 단속' 완벽 성공…구승민과 2+2년 20억대 계약 눈앞 16:13 138
2549274 이슈 일본 전범의 머리를 때리는 일본 전범 3 16:12 516
2549273 기사/뉴스 [단독]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 25 16:09 2,152
2549272 이슈 클라씨 컴백 타이틀곡 후렴 선공개 1 16:09 136
2549271 이슈 있지 'Imaginary Friend' 멜론 일간 추이 12 16:07 617
2549270 기사/뉴스 영남대 민주동문회원들, 박정희 동상에 계란·밀가루 투척 14 16:07 799
2549269 유머 무속의 나라 새로운 시장 개척 .jpg 9 16:07 1,291
2549268 이슈 춤선이 진짜 너무 깔끔한 김준수 오정반합.X 7 16:04 477
2549267 유머 후이바오🩷🐼 하부지 문 쫌 열어주쎄요~ 열려라참깨🍂 19 16:04 1,192
2549266 이슈 3040 독거男들 "혼밥 눈치보이고 육체적 외로움 해소 못해" (19년도) 130 16:04 4,942
2549265 이슈 파리(도시)를 구경하던 사람의 한마디 14 16:02 1,748
2549264 유머 한국어 띄어쓰기가 어려운 이유 (ft.광기) 9 16:02 970
2549263 기사/뉴스 금성호 실종자들 그물에 있나…해경 "선체주변에 있을 가능성" 3 15:59 828
2549262 기사/뉴스 송미령 "배춧값 하락세…김장 부재료 공급도 안정적" 14 15:58 838
2549261 이슈 뽀시래기시절 푸바오gif 17 15:56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