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무도실무관' 김성균 "김우빈과 대화, '아침마당' 출연한 듯 편히 하게 돼" [인터뷰]
395 0
2024.09.20 12:33
395 0
azwVyY



이날 김성균은 "'무도실무관'은 김우빈과 합을 맞추면 재밌겠다 싶어 출연했다. (김우빈은) 배우들 사이에 평소 평이 좋고, 연기도 잘하기에 잘 묻어가야겠다 싶었다. 워낙 착하고 좋은 사람, 멋있는 친구라고 소문이 나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러다 영화를 위해 보호관찰소 견학하는 날, 김우빈을 처음 만났다. '선배님 안녕하세요' 하며 차에서 내리는데 '엄청 크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키가 크고 다부져서 이정도 역할에 딱이라고 봤다"라는 첫인상을 전했다.


김성균은 "함께 촬영하면서는 역시 진짜 듬직하고 믿음직스럽고 의지하게 되는 동생이라고 느꼈다. 진짜 품이 넓은 친구이다"라고 높이 샀다.


특히 김성균은 "김우빈이 이번 '무도실무관'에서 정말 깜짝 놀랄 연기를 보여줬더라. 김우빈의 우는 연기를 보면서 저도 많이 울었다. 진짜 놀라웠다.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의 입장으로서 많이 대변하는, 그런 표현을 해줬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그러면서 그는 "김우빈과 대화하면 마치 '아침마당'에 나온 것처럼 모든 얘기를 편히 하게 된다. 영화뿐만 아니라 경제, 교양, 시사 등 두루두루 이야기했던 거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성균은 "김우빈이 제게 '좋은 어른'이라고 하는데, 걔는 저를 너무 좋게만 보는 거 같다. '형은 너무 좋은 사람, 천사 같은 사람' 이러니까 저도 혹여 실망시킬까 봐 더 좋게 보여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더라. 얘 앞에선 말도 더 예쁘게 해야 할 거 같고 그렇다"라고 터놓아 폭소를 더했다.




종로구=김나라 기자



https://v.daum.net/v/20240920122200895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피부 트러블·열감 긴급 진정💦 에센허브 티트리 수딩 인 카밍크림 체험 이벤트 💚 267 09.19 21,1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58,6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26,0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01,57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15,0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90,2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06,8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9 20.05.17 4,252,4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66,6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07,4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742 기사/뉴스 [단독] ‘놀림 당한’ 40대 충북 소방공무원 추락 사망 5 16:00 948
309741 기사/뉴스 남윤수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 당연한 일" 8 15:47 1,298
309740 기사/뉴스 충북서 병원 못 찾아 환자 이송 지연 사례 속출 5 15:46 594
309739 기사/뉴스 의식 잃은 70대, 병원 21곳서 거부…헬기로 긴급 이송 5 15:45 677
309738 기사/뉴스 [단독]추석 당일 부산 응급실서 30대女, 치료 못 받고 숨져 31 15:45 3,718
309737 기사/뉴스 [공식] 전현무X백지영 출격…새단장 마치고 베일 벗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 36 15:42 1,439
309736 기사/뉴스 박나래, JDB엔터 전속계약 종료 "새 출발 진심으로 응원" [공식입장] 10 15:32 2,467
309735 기사/뉴스 SM 컨템퍼러리 R&B 레이블 KRUCIALIZE, 첫 아티스트 민지운 공개 3 15:28 1,262
309734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연예계 'FA' 나왔다..소속사 JDB와 9년 만에 결별 12 15:25 2,615
309733 기사/뉴스 ‘로드 투 킹덤’ 10대 女 시청률 전채널 1위 5 15:24 743
309732 기사/뉴스 비내리는 엔팍, 20일 NC-롯데전 열릴 수 있을까 [오!쎈 창원] 13 15:24 586
309731 기사/뉴스 '감독 경질' NC 코치진 보직 변경, 이용훈 1군 투수코치→전형도 수석 잔류군 이동 [창원 현장] 15:21 350
309730 기사/뉴스 [단독] 동두천 교육 공무원 부부, 다섯쌍둥이 출산 250 15:20 18,625
309729 기사/뉴스 김동욱 "김재욱, 나 필요할 때만 연락해"...'커프' 17년 찐친 케미 ('피디씨') 9 15:20 1,689
309728 기사/뉴스 최수영·공명 29회 BIFF 유종의 미 장식…폐막식 사회자 선정 4 15:18 453
309727 기사/뉴스 [단독] 르세라핌·아일릿, 사이버레커에 무더기 소송 제기 52 15:17 2,430
309726 기사/뉴스 피프티 피프티 키나 “공백기 동안 날 돌아보는 시간, 내 진심 닿았으면” 7 15:17 1,101
309725 기사/뉴스 임영웅, 대망의 첫손님 등장...차승원X유해진 '삼시세끼 Light' 첫방 D-day 14 15:14 788
309724 기사/뉴스 [영상] 풀숲에 삐져나온 막대기…다가가니 사람 다리였다 7 15:11 1,486
309723 기사/뉴스 '일본도가 이렇게나 많이?'…부산경찰, '규정위반' 도검 500여개 적발 9 15:11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