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언니네 산지직송', 10월 10일 종영..'시즌2'를 기다리며
1,692 63
2024.09.20 10:34
1,692 63

ZZQwDx

'언니네 산지직송'이 오는 10월 막을 내린다. 최종 13회로 종영한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이 최근 마지막회 촬영을 마쳤다. 또한 13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마지막회 방송은 오는 10월 10일이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바닷마을 생활을 담은 어촌 리얼리티다.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냈다. 지난 7월 18일 첫 방송했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방송 초부터 '무공해 힐링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염정아, 박준면의 엉뚱발랄하면서도 열정 가득한 어촌 생활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TV 드라마, 영화에서 강렬한 캐릭터 배우가 아닌 인간미 넘치는 친숙한 '현실 언니'로 '언니네 산지직송'의 시청 재미를 끌어올렸다. 특히 염정아는 요리할 때 '큰손 언니'로 분하는 한편, 동생들 다독이며 이끄는 카리스마 언니로, 각종 노동 현장에서 보여준 '열정 언니'의 면모는 "이 언니 진짜야!"라는 말을 쏟아내게 했다. 어디 이뿐만이겠는가. 때때로 툭툭 던지는 엉뚱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언니의 웃음 직배송'이었다. '언니네 산지직송'의 중심이자 리더로 활약한 염정아였다. 

두 언니의 활약과 함께 막내 라인 안은진, 덱스는 첫회부터 남매 케미를 뽐냈다. 이에 두 사람은 '활력소'로 각자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언니들과 공감하며 어우러지는 흐름은 '언니네 산지직송'의 무공해 예능 매력을 한층 더했다. 안은진과 덱스의 친화력은 언니들의 예능 어색함도 씻어내는데 일조했다. "한가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예능 남매로 한묶음이 됐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삼시세끼'나 여러 농촌, 어촌 리얼리티 예능의 배경과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다. 일하고, 직접 상차림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에 익숙한 모습.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니네 산지직송'에게 재미를 느끼는 것은 빡빡하게 일정을 소화하기보다 일과 여유가 어우러짐이 있었기 때문. 출연자들이 주어진 상황을 풀기보다 동화됐고, '억지'가 아닌 '자연스러움'이 시청자들에게 '무공해 힐링'을 선사할 수 있었다. 그 발판은 출연자들이 큰 몫을 해줬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그리고 덱스까지 환상의 호흡은 게스트들도 '언니네 산지직송'에 흡수시킬 수 있었다. 황정민, 박해진, 차태현, 박정민 등 그간 출연한 게스트들은 어느 순간 흡수되어, 어촌 생활을 즐겼다. 유쾌함이 연속된 것. 

'언니네 산지직송'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을 이어갔다. 1회 시청률 3.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를 시작으로 6회에는 5.5%까지 시청률이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입증했다. 이에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도 이어졌다. 벌써부터 시즌2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이 있을 정도. 10월 종영을 앞둔 가운데, 시즌2에 대해선 확정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2가 기다려지는 '언니네 산지직송'.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서진이네' 등 시즌 예능에 이어 또 하나 새로운 tvN 시즌제 예능으로 명맥을 이어가길 기대해 본다. "시즌2는 해야지!"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5/0000008773

 

 

목록 스크랩 (0)
댓글 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환절기 휑~해 보이는 정수리가 고민이라면?! 뿌리부터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 헤어 토닉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체험 이벤트 407 00:14 10,0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57,5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24,3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97,45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13,0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90,2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04,3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9 20.05.17 4,251,1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65,5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06,6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4384 팁/유용/추천 멀리해야 할 사람 1 순위 2 12:51 191
2504383 이슈 오늘자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차 출국하는 스키즈 아이엔 12:51 92
2504382 이슈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는다 라는 속담이 맞는 경우 12:51 258
2504381 기사/뉴스 ‘무도실무관’ 김성균 “김우빈, 날 너무 좋게 봐줘..강박 생겼다”[인터뷰] 12:51 61
2504380 이슈 오타니 50홈런볼 예상 가치.JPG 3 12:50 232
2504379 이슈 생활의달인 레전드 등장씬.gif 1 12:49 505
2504378 이슈 사육사랑 함께 자고 싶은 아기코끼리.gif 9 12:48 664
2504377 이슈 메이드 카페 앞에서 안간다고 버티는 배우 14 12:48 1,047
2504376 유머 취향이 소수라는 떡볶이 취향 17 12:48 636
2504375 이슈 아육대에서 팬사랑 제대로 인증한 여돌 1 12:48 210
2504374 기사/뉴스 [왓IS] ‘상암콘 D-1’ 아이유, 인근 주민들에 ‘깜짝 선물’ 화제…“센스 있네” 5 12:47 647
2504373 유머 60대 아저씨들의 문자...jpg 9 12:47 767
2504372 팁/유용/추천 의사가 말하는 최악의 습관 3가지 5 12:47 647
2504371 유머 무한도전에서 공개됐었던 최초의 티니핑 캐릭터 8 12:47 742
2504370 이슈 에스파, 카리나 : 얘(윈터)는 까페를 카페라고 말한다요 7 12:45 717
2504369 정보 심리전문가가 말하는 가장 조심해야 할 인간 유형 8 12:45 1,059
2504368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생일 맞아 1억 기부…“힘과 사랑 계속 보탤 것” 8 12:44 159
2504367 이슈 돌체앤가바나쇼 출국하는 있지(ITZY) 예지 15 12:43 871
2504366 유머 오늘자 당그니 손에 쥐어주는거 거절하는 루이바오💜🐼 18 12:43 973
2504365 이슈 쿠팡 반품센터 일하면서 느낀 점 1 12:43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