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실무관' 김우빈. ⓒ넷플릭스
Q.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1위도 달성했고 시청자분들의 반응이 좋아요. ‘베테랑2’보다 재미있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시청자분들이 이 작품을 좋아하는 포인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반응을 보긴 봤어요. 근데 제가 아직 ‘베테랑2’를 보지 못해 답변 드리기는 어려워요. 저는 이 영화를 소개할 때 재미와 의미가 같이 있는 영화라고 설명드리고 있는데 그런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웃음)
액션에 대한 통쾌함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말씀드린 것처럼 액션도 액션인데 인물들의 변화에 집중했었습니다.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연기를 했어요. 액션은 사실 동작의 연속이긴 하지만 저는 인물의 감정에 집중하려고 했고 액션 동작을 할 때도 그 부분에 집중했습니다.
Q. 극장 개봉을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했을 것 같은데요.
GV 행사가 있어서 그날 저희가 무대 인사도 하고 시사회도 하고 그랬었는데 영화를 전체를 다 보지 못하고 뒤에 한 시간 정도를 관객분들하고 같이 봤어요. 영화관에서 봐도 좋았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처음부터 OTT영화로 시작한 거라 그건 욕심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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