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공모 신청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달 초부터 1기 신도시 내에서는 선도지구 선정에 유리한 동의율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분당에서는 여러 통합재건축 단지들이 이미 통의율 90% 이상을 확보한 상태다. 분당에선 95% 이상의 주민 동의를 받아야 해당 항목 만점(60점)을 받을 수 있다.
분당은 아름마을 1~4단지(2492가구)와 한솔 1·2·3단지(1872가구), 시범단지 우성·현대(3569가구), 샛별마을 통합재건축 단지(2777가구) 등에서 동의율 9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일산은 후곡마을 3·4·10·15단지(2406가구), 백송마을 1·2·3·5단지(2732가구) 등이 주민 동의율 90%에 근접해졌다.
부천 중동신도시에서는 은하마을 통합 재건축단지가 동의율90%를 넘어섰고, 안양시 평촌은 꿈마을 우성·동아·건영 3·5단지(2492가구)가 85% 이상 동의율을, 샛별한양4-1·2·3차 단지(1206가구)가 80%에 육박하는 동의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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