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20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의외의 장소 ‘성당’을 찾은 ‘악마’ 박신혜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핑크빛 화려한 의상의 박신혜는 누군가를 만나러 온 듯, 홀로 기도 중인 정체불명의 여성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너머로 쏟아지는 밝은 햇살이 ‘악마’의 이미지와 상반되며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내일(21일) 첫 방송되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극 중 판사 강빛나의 몸에 어떻게 악마가 들어가게 되는지,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가 어떻게 죄인들을 처단하는지 드라마틱하고 스피디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박신혜는 극의 중심에서 사이다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것은 물론, 전에 없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다.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박신혜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9월 21일 토요일 밤 9시 50분 1-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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