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성재 셰프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하게 된 이유
3,596 5
2024.09.20 09:43
3,596 5

poYPqD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59364?sid=102

 

안 셰프는 영국의 고든 램지처럼 대외 활동을 활발히 하는 스타 셰프는 아니다. 2015년 케이블 채널 요리 예능에 출연한 적이 있지만 “우스개가 되는 게 싫어서” 몇 번 출연 후 접었고 이후 방송 활동은 하지 않았다. 지난 11일 만난 그는 여전히 ‘셰프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와는 선을 그으며 “많은 셰프가 인생과 자존심을 걸고 요리를 한다. 웃음거리로 쓰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제작진에게 확인한 뒤 ‘흑백요리사’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요즘 외식업이 어렵고 특히 파인 다이닝은 풀(pool)이 작기 때문에 ‘나 혼자 잘되면 된다’는 마음은 위험해요. 외식업의 수요와 시장을 키우는 데 출연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안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기본을 중시하는 냉철한 평가자로 나온다. 일부 참가자에게는 감탄을 하기도 한다. 유명 셰프 20인과 대결하는 무명 요리사 80명 중에는 만화책으로 음식을 배운 참가자부터 수십년간 학교 급식을 조리해온 참가자도 있다. 안 셰프는 “저는 요리를 보수적으로 배웠고 저만의 생각이 뚜렷한데, 그걸 확 부수는 참가자들이 있었다”면서 “음식이 전혀 뒤지지 않아 이렇게도 음식에 접근이 가능하구나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션캣X더쿠🧸] 곰젤리처럼 쫀득 탱글한 리얼젤리광 <듀이 글램 틴트 2종> 체험 이벤트 307 09.18 28,0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56,1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22,9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96,65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10,2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90,2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03,6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9 20.05.17 4,251,1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65,5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06,6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634 기사/뉴스 與시의원, 김정숙 여사 고발…"2019 기업인 청와대 오찬은 직권남용" 14 11:25 393
309633 기사/뉴스 '국민 MC' 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 받아…"혐의점 없이 깨끗" 13 11:24 575
309632 기사/뉴스 "월말이라 예민" 女상관 생리 언급 육군 병사…법원 선처 14 11:23 404
309631 기사/뉴스 남지현 "결혼? 아직은 남 일…서른이지만 깊게 생각해 본 적 無" (낰낰) 5 11:22 381
309630 기사/뉴스 [단독] '데뷔 20주년' 이승기, 아빠 되고 겹경사..'본업 천재' 컴백 4 11:21 534
309629 기사/뉴스 제시, DOD와 전속계약 체결→독립 레이블 'UNNI' 설립 [공식] 5 11:19 590
309628 기사/뉴스 [단독] 샘김, 박효신 손잡았다…허비그하로와 전속계약 2 11:19 398
309627 기사/뉴스 박정민, 출판사 '무제' 운영 이유 "소외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1 11:19 458
309626 기사/뉴스 고스트스튜디오,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 제작 확정..장승조→이무생 주연 11:05 325
309625 기사/뉴스 귀경길 믿었던 내비게이션의 배신…논두렁에서 '허송세월' 9 11:01 892
309624 기사/뉴스 EBS 특집다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깨어나는 가야’ 3부작 방송 7 10:59 302
309623 기사/뉴스 14호 태풍 '풀라산' 이동경로 한반도로 급선회 18 10:59 2,215
309622 기사/뉴스 임신부 영하 10도에 택배 포장 시킨 마트...결국 1.1kg 조산 47 10:57 2,707
309621 기사/뉴스 日, 인정하기 싫어도 亞 최강 'FIFA 랭킹 16위' 모리야스호 역대 최고... 한국은 23위 '유지' 6 10:56 197
309620 기사/뉴스 "약국 털다 먼지나게 맞아" 직원이 하필 무술 고수…브라질서 화제[영상] 2 10:54 725
309619 기사/뉴스 [자막뉴스] "미군이 때리고 짓누르고..." 공포에 떤 택시기사 2 10:53 433
309618 기사/뉴스 ‘신유빈과 셀카’ 北 선수들 근황 보니…'처벌설' 무색하게 ‘맹렬히 훈련 중’ 13 10:47 1,252
309617 기사/뉴스 [단독] 산책 중이던 개들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방관?...경찰 "견주 조사할 것" 10 10:44 1,001
309616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생일 맞아 1억 기부…"받은 사랑 나누고 싶어" 50 10:40 954
309615 기사/뉴스 '언니네 산지직송', 10월 10일 종영..'시즌2'를 기다리며 53 10:34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