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기한 약 일주일 전 가결…의회 앞에서 존치 찬성 시위도
독일 베를린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철거 약 일주일을 앞두고 지역 의회가 존치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브란덴부르크 방송(RBB)에 따르면 베를린 미테구 의회는 이날 소녀상 영구 존치를 요구하는 등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가결했다.
이 결의안은 앞서 녹색당, 좌파당, 사회민주당(SPD) 소속 구의원들이 발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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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20_000289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