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Lu8xwaxCGM?si=Y1iF-FJIsFxonIa4
연예인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을 팔면서 돈을 번 이들을 경찰이 뒤쫓았는데 붙잡고 보니, 10대들이었습니다.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을 볼 수 있는 대화방 구매가 가능하냐고 묻자, 돈을 보낼 주소를 보낸다는 답이 돌아옵니다.
연예인 얼굴을 성행위 영상이나 사진과 합성한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을 볼 수 있는 텔레그램 방을 만들어 놓고 입장료를 받는 겁니다.
한 사람당 2만 원에서 4만 원을 받았습니다.
연예인 합성물은 해외 다른 텔레그램 채널에서 구해서 재판매 한 겁니다.
불법합성물의 피해자가 된 연예인은 20여 명으로 미성년자도 있습니다.
구매자 24명도 같이 적발됐는데 모두 10대와 20대였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성적 호기심"에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을 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10대 대학생 등 2명을 구속했고, 다른 판매자 한 명과 딥페이크 합성물을 구입한 24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또, 80명이 넘는 추가 구매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추적 중입니다.
MBC뉴스 이재욱 기자
영상편집: 허유빈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505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