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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탈리안 문익점이 되어 한국의 나물요리를 이탈리아에 전파하길 꿈꾸는 흑백요리사 출연자 파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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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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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다양한 나물이 가득한 소백산의 한 마을에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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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본인 소개(이탈리아에서 인터뷰하는데 생활한복 입으심 퍼컬 착붙이네)

대충 미슐랭 가게 운영했던 이탈리아 사람인데 한국에 반했어요 (´▽`ʃ♡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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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파브리에게 나물 문화를 알려줄 나물요정님들이 힘차게 등장함 (대충 경력만 합쳐서 200년 가까이 됨 거짓부렁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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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도 옹기종기 모여서 일하시는 나물 요정님들과 어디든 주저 앉으면 화수분처럼 나오는 나물이 신기한 파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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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인데도 궁금해 하는 파브리를 위해 여기저기 같이 다니면서 친절하게 나물의 종류에 대해 알려주시는 나물요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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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 : 원추리 생으로 냠냠 오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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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요정님 1 : 안돼요안돼요안돼요(요정님의 다급한 손짓) +원추리는 독이 있어서 익혀 먹어야 한대

파브리 : 띠요옹 〣( ºΔº )〣

+뒷내용

파브리 : 원추리 먹으면 아야야 하는데 왜 먹어요 (●'◡'●)??

나물요정님 : 어릴때 먹을 게 없어서 돌아다니며 데쳐도 먹고 생으로도 먹어보고 탈도 나보고 하면서 나물에 대해 익혀나갔어요

파브리 : 대단해요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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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물에 대한 흥미로움에 손짓이 빨라지고 말이 많아지고 눈에 은은한 광기가 돌은 채 인터뷰하는 파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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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파브리가 유명?한?요리사?라는?데? 나물을 잘 모르는게 안타깝지만 알려주면 앞으로 좋은 요리사?되겠지?싶음?

다른건 모르겠고 그저 잘생긴 게 최고라는 만고의 진리를 방송으로 설파하시는 나물요정님들(경력 대충 2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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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루 종일 여기저기 다니며 요정님들께 나물신공도 익히고 돈독한 우정도 다진 (인물도 스타일도 잘생기고 얘기도 잘하는) 파브리 *(੭*ˊᵕˋ)੭*

 

시간이 흘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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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나물요정님들께 나물신공을 하사받은 파브리는 한국 땅이 아닌데도 비슷한 나물이 보이는 게 신기해 나물요정님들을 고향에 초청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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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쓸 때 교정 안해주고 방송에서 자막으로 귀여움 후첨가 해주는 악질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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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요정님을 초청한 파브리와 파브리의 고향에 커플룩 입고 도착한 요정님들(세 명이 아니어서-한 명은 요정땅을 수호해야함- 경력 대충 150년)

근데 어라 저 외국인 어르신들은 누구..? 그리고 파브리와 요정님들은 어떤 추억을 만들었을까?

 

 

뒷 내용이 궁금하다면 ↓

이탈리아로 간 나물의 민족 “니들이 나물 맛을 알아?” KBS 20240614

https://www.youtube.com/watch?v=p2HXuuVOEi4


다큐 내용이 몽글몽글하고 화목하고 귀엽고 잔잔하니 재밌음 K사 유튜브 채널에서 몇 안되는 조회수 높은 다큐 영상이기도 함(댓글도 훈훈)

나물요리 좋아하거나 나물 음식을 그리워하시는 어르신께 보여드리기도 좋음

요리사 파브리만 궁금하다면 다 볼 필요 없이 위에 쓴 내용에 이어서 10분~15분만 더 봐도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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