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아침 술자리’ 이혼설 불거진 황재균♥지연 지인 “두 사람 이혼 안 했다”
3,436 30
2024.09.19 18:34
3,436 30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이혼설이 불거진 프로야구단 KT wiz 선수 황재균과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이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한 지인은 19일 ‘스포츠서울’에 “황재균과 지연은 이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6월부터 이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부산 및 경남권 방송인 KNN 야구 중계진의 대화 내용을 근거로 두 사람이 이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KNN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라디오로 중계하던 중 이광길 해설위원이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사담을 한 것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고스란히 송출된 것. 그러나 지연의 전 소속사 대표는 “당사자에게 이혼설을 물어본 결과,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황재균은 지난달 31일에서 9월 1일로 넘어가는 새벽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주점을 찾아 지인들과 아침까지 술자리를 갖는 포착됐다. 주점과 관계된 SNS 계정에 사진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kt wiz의 설명에 의하면 다음 날은 훈련도 없는 휴식일이라, 사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에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아내가 있는 그가 이른 아침까지 술자리를 가졌다는 것에 이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돌았다.
 

불길이 거세지듯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심화했지만, 황재균과 지연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따라서 두 사람의 이혼설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스포츠서울 확인 결과, 하지만 두 사람은 이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2월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고 2022년 시즌이 끝난 12월에 결혼했다.

지연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롤리 폴리’ ‘보핍보핍’ ‘너 때문에 미쳐’ ‘러비-더비’ 등 히트곡을 내놓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연기자로도 활약하며 드라마 ‘공부의 신’ ‘정글피쉬2’, ‘드림하이 2’ ‘너의 노래를 들려줘’와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화녀’ 등에 출연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고, 2017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도 뛰었다. 한국으로 복귀한 뒤 2018년부터 KT 위즈에 몸담으며 2021년에는 주장도 맡아 팀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093959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션캣X더쿠🧸] 곰젤리처럼 쫀득 탱글한 리얼젤리광 <듀이 글램 틴트 2종> 체험 이벤트 344 09.18 39,64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72,1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45,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22,5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38,8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98,0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18,2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9 20.05.17 4,260,4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72,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13,6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874 기사/뉴스 바티칸 정원에 한복 입은 성모 성화 모자이크상 최초 설치 5 13:38 476
309873 기사/뉴스 [단독] “NC 강인권 감독, 나가라는데 왜 안 나가!” 엔씨소프트 8월부터 ‘경질’ 압박했다 11 13:35 803
309872 기사/뉴스 10년간 딸 성폭행하고 "근친상간 허용해야" 주장 친부, 징역형 선고 9 13:33 287
309871 기사/뉴스 부천역 선로로 20대 남성 뛰어내려…열차 운행 지연 4 13:30 646
309870 기사/뉴스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 탄생…국내 처음, 세계적으로도 드물어 15 13:27 1,076
309869 기사/뉴스 홍명보 울산 응원, "클럽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세계에 보여줄 것"…대표팀에 대해서 "한국은 아시아 최고 팀, 세계적 경쟁력 가지고 있다" 3 13:22 204
309868 기사/뉴스 ‘대전 호우 주의보 발령’ 그라운드 상태 엉망, 한화-롯데 경기 정상 개최 불투명 2 13:21 467
309867 기사/뉴스 '마구' 같았던 슬라이더…'27승 32홀드' 베테랑 신정락, 롯데서 방출→선수단 정비 돌입 [공식발표] 13:19 281
309866 기사/뉴스 한국인 10명 중 4명 "일본에 좋은 인상"…조사 이래 최고치 39 13:16 767
309865 기사/뉴스 박명수 “놀아버릇하면 방송서 잊혀, 내 자리 호시탐탐 노리는 사람多”(라디오쇼) 3 13:09 401
309864 기사/뉴스 박명수 “韓 대표 아이돌이 날 좋아해, 보이넥스트도어 고마웠다”(라디오쇼) 3 13:04 530
309863 기사/뉴스 [단독] 수강신청 대란 없도록… 서울대, 1000명 이상 듣는 첫 초대형 강의 10 13:01 1,871
309862 기사/뉴스 김영철, 옥동자와 10년 손절 이유 "잘 안 맞아..못생겨서" (김영철 오리지널)[종합] 25 12:58 3,239
309861 기사/뉴스 박명수 “난 잘생긴 얼굴, 배우 말고 개그맨이면 이해 가능”(라디오쇼) 12:56 387
309860 기사/뉴스 “점심시간에 직장에서 성관계해라” 푸틴의 황당한 요구 왜? 52 12:45 4,317
309859 기사/뉴스 "악!!" 홍대 앞 여성의 비명에..20대 남성들 달려와 몰카범과 '격렬한 몸싸움' 44 12:28 3,840
309858 기사/뉴스 중국,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재개 21 12:07 1,987
309857 기사/뉴스 21일 ‘청년의 날’ 기념식…케이팝 축하공연 등 축제의 장 열려 12:02 834
309856 기사/뉴스 폭염 끝나자 찾아온 폭우…창원·서산 1시간 강수량 역대 최고치 기록 1 11:48 932
309855 기사/뉴스 [속보] 부산서 대형 싱크홀...트럭 2대 빠져 225 11:41 4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