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실무관 김우빈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날 김우빈은 무도 유단자로서 액션신을 소화한 것에 대해 "사실 좀 부담이 됐다. 하지만 액션영화라고 생각하지 않고 장르 드라마라고 생각했고, 이정도의 성장 과정과 감정 변화가 중요하기에 액션을 할 때 감정 변화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이정도가 도합 9단 유단자임을 보여줘야 하기에 전문성이 필요했다. 무술 감독님 지도하에 하루에 태권도 1시간, 검도 1시간, 유도 1시간씩 총 3시간을 연습했다. 집에 가서도 개인 훈련 1~2시간 하며 3개월을 지냈다. 촬영 중간에도 계속 훈련을 해왔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tvN 예능 '콩콩팥팥'과 병행하며 촬영했다고. 그는 "액션을 하면서 농사를 같이 짓는 게 힘들었다. 끝나면 저는 또 싸우러 또 가야 했다"고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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