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이(오동동)
중2라는 설정인데 중2병 아님 오히려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 기본적으로 좀 조용함
학교 안에서 교우관계 괜찮고 절친 있고(한돌이) 중2치고 꽤 어른스러운 편임
그 나잇대치고 취미도 나름 평범한 편인데 자기가 좋아하는 왕방울 사진집 몰래 모으는 거+맛있는 거 먹는 거 좋아하는 게 끝
나름대로 절약도 잘하는 편이라서 자기가 용돈 모은 걸로 왕방울 사진집이나 굿즈 같은 거 삼
(아리 취미는 수제로 테디베어 만들기인데 당연하지만 인형 만드는 데에는 돈이 상당히 많이 듦....... 특히 테디베어 사랑회라면 말 다했음)
누나가 자기가 아껴놓고 먹으려는 거 뺏어먹을 때도 그냥 화만 내고 넘어감
누나인 아리랑 자주 싸우긴 해도 사이 괜찮은 편이고 엄마 관련된 일(특히 밥+반찬)에 대해서는 같이 뭉쳐서 협공하는 편
아버지처럼 가부장적인 스타일도 아니라서 집안일도 엄마가 시키면 자기가 스스로 하는 편임 (엄마가 편애하는 거 있어서 안할 때도 많긴 함)
무엇보다 물욕, 식탐 같은 욕심이 좀처럼 없는 편이라 웬만한 일은 어지간하면 그냥 넘어가는 편임 (엄마가 사고칠 때는 예외)
엄마의 편애를 받긴 하는데 그걸 이용해 먹는 성격도 아니고 사실 그 편애가 별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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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저 나이치고 굉장히 성숙한 편이고 섬세한 성격임
저런 중2 세상에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