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은 지난 14일 오후 5시쯤 의정부의 한 거리에서 길이 106cm 정도의 일본도를 비닐로 감싼 채 거리를 이동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돌아가신 외삼촌의 일본도가 어머니 집에 있었는데, 우리 집으로 옮겨두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위협 행위를 하지는 않았다"며 "체포할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체포는 하지 않았지만, 도검을 신고하지 않고 소지만 해도 불법이어서 입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해선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493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