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동 이미란씨, 딸 기리며 기부 결정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제선(왼쪽 두번째) 대전 중구청장과 문화1동에 거주하난 이미란(가운데)씨 등이 지난 13일 기부채납 약정식을 열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4.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의 한 주민이 평생 모은 전 재산인 4층 건물을 기부해 화제다.
18일 중구에 따르면 문화1동에 사는 이미란(68)씨는 최근 산성동 4층 건물을 중구에 기부하기로 하고 최근 기부채납을 약정했다.
이씨는 약정식에서 경찰대 재학 중 2005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딸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고, 청년과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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