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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디아즈는 미국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를 비롯해 멕시코 등에서 뛰다 올 시즌 중반 KBO리그로 넘어왔다.
마이애미와 멕시코, 고향인 도미니카공화국까지 꽤 더운 날씨를 보이지만, 그중에서도 올해 처음 접한 한국의 더위가 가장 강력하다고 했다.
디아즈는 "덥다고 하는 나라에서 많이 야구해 봤는데, 솔직히 여기가 제일 덥다"고 했다.
이날 경기가 무더위 때문에 오후 2시에서 5시로 밀린 것에 대해서도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마 오후 2시에 경기를 시작했으면 죽기 직전까지 갔을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