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성, 무선충전기 특허소송서 패소. 2,550억 원 손해배상
4,064 8
2024.09.18 20:08
4,064 8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523107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연방법원으로부터 무선 장치 충전과 관련된 5개의 특허 침해로 1억9,210만 달러(2550억 원)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텍사스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15일(현지 시간) 모조 모빌리티(Mojo Mobility)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삼성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및 기타 기기의 충전기가 전기 엔지니어인 아프신 파르토비(Partovi)가 개발한 무선 충전 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배심원단은 또, 삼성의 침해가 고의적이었으며, 이로 인해 배상금을 최대 3배까지 늘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


모조 모빌리티는 삼성이 자사의 무선충전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지난 2022년 삼성을 고소했다.


소송에서는 파르토비와 다른 모조 모빌리티 직원들이 2013년 모조 기술에 대한 잠재적 거래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에 있는 삼성 본사로 여러 번 방문했다고 주장했다.


모조 모빌리리는 삼성은 모조와의 기술사용 협상이 결렬된 후 자사의 무선 충전기 발명품을 라이선스 없이 갤럭시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이어버드 등 수백 가지 제품에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삼성은 모조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해당 특허가 무효하다고 맞서왔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텍사스 법원에서 5G 무선 기술과 관련된 별도의 특허 소송에서 1억 4,200만 달러(1,891억 원)의 손해 배상 판결을 받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633 11.06 41,1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12,2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88,6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58,4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93,8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85,8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59,8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29,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99,4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43,0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114 기사/뉴스 트럼프 일가: '미국의 왕조'에 대한 가이드 5 21:04 973
316113 기사/뉴스 "트럼프, 멕시코 마약공장 미사일 폭격 언급" 10 20:49 1,360
316112 기사/뉴스 "교회 쫓겨나 억울하다"… 목사에 문자 9000개 보낸 신도 5 20:46 1,955
316111 기사/뉴스 “소년 절도범…?!” 백종원 새 예능이 시작 전부터 논란 터진 건 완전 이해된다 16 20:24 2,837
316110 기사/뉴스 "직장인이라면 미국주식 적립식 투자…안전한 ETF를 보라'" 616 20:12 25,998
316109 기사/뉴스 단골 손님 "커피값 오르니 기분 좋네요"…'이상한 카페' 화제 [현장+] 11 20:07 4,116
316108 기사/뉴스 코레일, 백종원과 손잡았다…기차역에 청년 도시락 가게 9 20:02 2,222
316107 기사/뉴스 [단독] 과태료 미납액 전국 1위 ‘16억’ 임씨, 속도 위반 1만9651번 24 19:59 4,398
316106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대선 때 썼던 휴대전화도 버렸다…"비밀번호 잊어 폐기" 14 19:47 2,150
316105 기사/뉴스 “하이브 ‘으뜸기업 철회’ 청원인 고발예정” 청원에 고발로 응수예고 34 19:01 1,895
316104 기사/뉴스 범규 "하이브 내 투바투 순위? 3위 정도는...예능감 봉인해제 된 사연" 4 18:54 1,089
316103 기사/뉴스 이 시각 숭례문 주변 민주당 집회 상황 259 18:39 37,950
316102 기사/뉴스 미국 뉴욕에서 아동 강간 및 살해한 ‘로버트 피셔’, 수감 후 1달도 채 되지 않아서 숨져 143 18:39 32,088
316101 기사/뉴스 트럼프, 백악관 비서실장에 수지 와일스 지명…첫 여성 실장 18:30 1,137
316100 기사/뉴스 "아리따운 여성이 반대하면 누가 반대해? 저들은 '딥페이크'에 노출 안돼" 10 18:29 2,721
316099 기사/뉴스 '국대 경기인데 돈 내고?' 프리미어 12 중계, 유료 플랫폼밖에 없다 31 18:17 1,915
316098 기사/뉴스 오정세 "'미스터 플랑크톤' 우도환 첫인상? 시크할 것 같았는데 귀엽고 듬직" 4 17:47 1,030
316097 기사/뉴스 충주 학생 수영부서 초등생 집단 성폭력... 경찰 수사 착수 10 17:03 2,077
316096 기사/뉴스 ‘방판’의 추억을 되살리며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식의 웃음 주는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이진송의 아니 근데] 3 16:45 1,025
316095 기사/뉴스 [아이돌티스트] 이대휘와 라이머 대표의 연결 고리…"첫 만남부터 통해" 1 16:45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