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승현 "두 딸, ‘굿파트너’ 안 봐.. 아내는 재밌게 시청 중"('컬투쇼')
3,842 11
2024.09.18 16:22
3,842 11
QuQXth

배우 지승현이 ‘굿파트너’로 불륜남을 연기한데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18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선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후안무치한 불륜 연기를 선보이며 ‘국민 바람남’으로 등극한 지승현은 “죄송하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이렇게 ‘컬투쇼’에 와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서 유쾌한 인사를 전했다.


2년 만에 ‘컬투쇼’에 재출연한 그는 “추석 연휴인데 가족들과 함께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물음에 “어디 내려가기가 쉽지 않다. 친척들도 딱히 반겨주는 것 같지 않다. 지난주에 미리 가서 부모님을 뵙고 와서 오늘은 ‘컬투쇼’와 함께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011년 2살 연하의 패션 디자이너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둔 지승현은 “우리 딸들은 ‘굿 파트너’를 보지 않았다. 반대로 아내는 재밌게 보고 있다”며 웃었다.


‘굿파트너’가 16%의 평균 시청률로 안방극장을 강타한데 대해선 “마지막에 불 한 번 지펴놓고 시청률 20%가 넘으면 출연자들을 다 데리고 나오겠다”라고 공언했다.


나아가 “그간 쌓여온 캐릭터의 변을 하자면 장나라가 연기하는 차은경 캐릭터와 소원해진 시간이 있었다”라고 해명하다가도 “어쨌든 나의 행동은 죄송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굿파트너’로 첫 불륜 연기에 도전했다는 그는 “내가 올해 초에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을 연기하지 않았나. 그 직후에 대본을 받았는데 너무 대비가 돼서 고민을 많이 했다. 배우란 직업이 변화된 모습으로 즐거움을 드려야 하는 거니까 큰마음 먹고 도전했는데 욕을 많이 먹고 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09786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x더쿠] 올티밋 비건 뮤신 펩타이드8 세럼&크림 체험 이벤트 323 09.16 38,4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44,1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13,4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81,2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91,4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85,8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98,9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8 20.05.17 4,247,7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61,3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04,6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540 기사/뉴스 "베트남 여행 시 필수에요"…다이소 '천원지갑' 뭐길래 [이슈+] 20:27 392
309539 기사/뉴스 '뺑뺑이'도 힘든데 따귀에 하이킥‥연휴에 폭행당한 119 '폭발' 20:12 255
309538 기사/뉴스 말 아낀 심우정 검찰총장 ‥첫 시험대는 김건희 여사 처분 20:10 193
309537 기사/뉴스 '흉기 들고 여성 집 침입 시도' 배달기사, 사흘 전엔 여성 몸 만지고 도주 3 20:07 411
309536 기사/뉴스 폭염에 배추 한 포기 값 9천 원 돌파‥1년 전보다 70% 폭등 10 20:04 408
309535 기사/뉴스 [단독] ‘여성 기자 성희롱 문자’ 조선일보 논설위원 해임 9 19:58 1,024
309534 기사/뉴스 "14일부터 휴무 23일에야 출근‥축협 대가 치를 것" 폭발 4 19:52 1,446
309533 기사/뉴스 [속보] 기상청 "북한 자강도 용림 동북동쪽서 3.9 지진…자연지진" 5 19:51 616
309532 기사/뉴스 조세호, 10년만에 밝힌 박신혜 생파 결제 이유 "생일자가 집에 갔다" 폭소(핑계고) 6 19:47 1,483
309531 기사/뉴스 조폭 유튜버 김강패와 마약 혐의'…BJ 세야 내일 구속 송치 13 19:03 2,925
309530 기사/뉴스 "타노스네" 이나은, 이강인→덱스→곽튜브까지… 스쳐만가도 쑥대밭 17 18:50 2,764
309529 기사/뉴스 9월 추석에 나오는 붉은 사과.. "20년 전엔 없었다" - 홍로 사과의 탄생 7 18:49 1,150
309528 기사/뉴스 [KBO] "김태형 감독과 난 오해할 사이 아냐"…의도치 않은 위장 선발? '이석증' 최원태 빠르면, 1회 등판 가능 14 18:47 1,403
309527 기사/뉴스 [단독] ‘아침 술자리’ 이혼설 불거진 황재균♥지연 지인 “두 사람 이혼 안 했다” 30 18:34 2,703
309526 기사/뉴스 '데뷔 15주년' 하이라이트, 콘서트 실황 영화 10월 16일 개봉 3 18:26 423
309525 기사/뉴스 ‘200억 건물주’ 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에도 깨끗 “혐의점 無” 20 18:25 3,212
309524 기사/뉴스 '언니네 산지직송' 박정민, 염정아 밥 먹는다…덱스에 플러팅까지 1 18:22 819
309523 기사/뉴스 '10월 화촉' 조세호 "결혼식에 지드래곤·싸이 온다"…유재석, 이재용 참석 여부 질문 [종합] 2 18:19 1,139
309522 기사/뉴스 손녀 쫓던 개 ‘패대기‘ 쳐 죽인 노인…여론은 ‘반반’ 147 18:16 12,796
309521 기사/뉴스 서울지하철 4호선 노원역~창동역 하행 구간 전동차 고장…"정차 상태서 조치 중" 4 18:12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