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고산사라는 절을 중흥시킨 스님인 묘에선사가 평생 존경하고 사표로 삼은 승려가 둘 있었음
묘에선사
바로 신라의 의상대사와 원효대사
묘에선사 자체가 보살중 문수보살(줄여서 문수(文殊)라고도 하며, 대승 불교에서 최고의 지혜를 상징한다) 을 좋아했다는데 진리를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바로 배우는 자의 자세라 여겨서라고..
그래서 신라의 의상대사와 원효대사의 자세를 본받아야 한다고 여겼음
그래서 둘의 그림을 화공에게 그리게 해서 고산사에 보관해둠
의상대사
원효대사
이 두 그림은 현재는 교토국립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