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실무관'이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무도실무관'이 글로벌 1위에 올랐다.
18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8,3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한국 1위를 비롯해 브라질, 칠레, 페루,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베트남 등 전 세계 58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24시간 밀착 감시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의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 주목 받았다.
김우빈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의 무도 실력을 갖춘 에너지 넘치는 청년 이정도 역을 맡아 다채로우면서도 강렬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8kg 증량과 탈색, 3개월 간의 강도 높은 액션 훈련 등 피땀눈물 가득한 김우빈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무도실무관'이다.
무도실무관과 2인 1조로 움직이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호관찰관 김선민 역의 김성균은 안정적이고 현실적인 연기는 물론, 김우빈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