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마크롱 탄핵절차 개시 첫 관문 통과…"탄핵 가능성은 낮아"
1,929 5
2024.09.17 21:48
1,929 5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프랑스 하원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탄핵 절차를 개시하는 결의안 초안을 승인했다고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가 제기한 이 결의안은 상원으로 가기 전 입법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르 파리지앵은 이날 "의회 사무국이 마크롱 대통령의 권력을 박탈하는 절차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것은 탄핵소추가 적격하다는 판단을 받은 것으로, 이후 입법위원회와 공개회의 토론이 진행된다.

 

LFI는 지난 7월 프랑스 총선에서 좌파연합 신인민전선(NFP)을 구성해 승리했지만, 마크롱 대통령은 NFP가 추천한 후보 대신 우파 공화당 소속의 미셸 바르니에 전 외무장관을 새 총리로 임명해 반발을 샀고 대규모 시위를 촉발했다.

 

이에 LFI는 대통령이 직무를 위반할 경우 해임할 수 있도록 한 프랑스 헌법 제68조를 적용,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다만 마크롱 대통령의 실제 탄핵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르피가로 등 외신들은 분석하고 있다.

 

탄핵안이 통과되려면 하원의원 577명과 상원의원 349명 등 926명의 3분의 2가 동의해야 한다. 프랑스 상원은 우파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789930?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션캣X더쿠🧸] 곰젤리처럼 쫀득 탱글한 리얼젤리광 <듀이 글램 틴트 2종> 체험 이벤트 277 09.18 20,1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37,0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09,9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76,02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82,3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84,3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97,2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46,8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60,1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03,1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518 기사/뉴스 "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15:01 339
309517 기사/뉴스 연 날리다 사라진 80대, 1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3 15:00 551
309516 기사/뉴스 직원에게 설사 유발하는 약 탄 음료 건넨 중소기업 대표 재판행 1 14:55 622
309515 기사/뉴스 TV 파급력 넘은 지 오래인데…MZ조폭·도박 영상 쏟아지는 유튜브 1 14:40 735
309514 기사/뉴스 기후 위기 여파 정통으로 맞고 있는 업계 23 14:35 4,840
309513 기사/뉴스 눈떠보니 19금 웹소설 여주?…한지현X이상이, '사장님의 식단표' 출연 20 14:34 1,856
309512 기사/뉴스 김영대, COS 韓셀럽 유일 초청→뉴욕 패션위크 섭렵 5 14:32 1,346
309511 기사/뉴스 뉴진스 팬들, ‘어도어 정상화’ 지지 선언…국정감사 ‘집단 서한 운동’ 돌입 31 14:26 1,063
309510 기사/뉴스 [단독] 구하라 전남친 최종범 비방 댓글… 헌재 "모욕 죄 아니다" 37 14:24 3,114
309509 기사/뉴스 [단독] ’피의 게임3’ 역대급 라인업..콩장 리벤지 매치→빠니보틀·최혜선 합류 (종합) 15 14:18 1,495
309508 기사/뉴스 [단독] 관악구 주택가 알몸으로 횡설수설한 남성 체포…마약 간이검사 '양성' 20 14:13 2,810
309507 기사/뉴스 '빅토리'부터 '강매강'까지...열일 모드 ON, 박세완! 4 14:02 550
309506 기사/뉴스 [단독]'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재심 최종 확정…대법, 검찰 재항고 기각 19 13:57 2,415
309505 기사/뉴스 "치킨 3만원? 너무 비싸" 등 돌리나 했지만…여전히 배달 매출 '부동의 1위' 18 13:49 1,130
309504 기사/뉴스 ‘로드 투 킹덤’, 오늘 첫 방송…실력·포텐 터트릴 무대 개봉박두 2 13:46 436
309503 기사/뉴스 '경성크리처2' 강은경 작가 "시즌1=크리처, 시즌2=박서준·한소희 서사" 3 13:45 554
309502 기사/뉴스 김우빈 "수지와 또 만나 너무 좋아..한 명이라도 싫으면 재회 불가능" 7 13:45 1,867
309501 기사/뉴스 안재현, 재래시장 촬영중 눈물 왈칵 “채소가게 했던 외할머니 생각”(나혼산) 12 13:30 1,774
309500 기사/뉴스 법원 “실사화 여성 캐릭터 성인 게임 모방한 업체, 2억5000만원 배상해야” 3 13:30 1,267
309499 기사/뉴스 김우빈 "♥신민아, 너무 좋은 사람..'무도실무관' 노고 알게 돼 감사하다고" 18 13:27 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