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마크롱 탄핵절차 개시 첫 관문 통과…"탄핵 가능성은 낮아"
1,949 5
2024.09.17 21:48
1,949 5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프랑스 하원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탄핵 절차를 개시하는 결의안 초안을 승인했다고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가 제기한 이 결의안은 상원으로 가기 전 입법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르 파리지앵은 이날 "의회 사무국이 마크롱 대통령의 권력을 박탈하는 절차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것은 탄핵소추가 적격하다는 판단을 받은 것으로, 이후 입법위원회와 공개회의 토론이 진행된다.

 

LFI는 지난 7월 프랑스 총선에서 좌파연합 신인민전선(NFP)을 구성해 승리했지만, 마크롱 대통령은 NFP가 추천한 후보 대신 우파 공화당 소속의 미셸 바르니에 전 외무장관을 새 총리로 임명해 반발을 샀고 대규모 시위를 촉발했다.

 

이에 LFI는 대통령이 직무를 위반할 경우 해임할 수 있도록 한 프랑스 헌법 제68조를 적용,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다만 마크롱 대통령의 실제 탄핵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르피가로 등 외신들은 분석하고 있다.

 

탄핵안이 통과되려면 하원의원 577명과 상원의원 349명 등 926명의 3분의 2가 동의해야 한다. 프랑스 상원은 우파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789930?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피부 트러블·열감 긴급 진정💦 에센허브 티트리 수딩 인 카밍크림 체험 이벤트 💚 217 00:08 9,57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37,7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11,2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77,3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8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84,3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97,2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8 20.05.17 4,246,8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61,3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03,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550 기사/뉴스 운전자 다툼 말리다 뇌사 상태 빠진 60대 경비원, 끝내 사망 9 16:55 1,063
309549 기사/뉴스 “후배들 주세요” 알바로 모은 돈 남기고 하늘나라 간 여대생…대구대, 명예졸업장 수여 32 16:38 2,403
309548 기사/뉴스 역대급 조합 성사! 고민시, 덱스 만난다.."'언니네 산지직송' 촬영 완료" [공식] 7 16:34 651
309547 기사/뉴스 “결제하면 할인”…가짜 쇼핑몰 만들고 5억 가로챈 일당 5명 구속 3 16:33 811
309546 기사/뉴스 [단독] ‘아침 술자리’ 이혼설 불거진 황재균♥지연 지인 “두 사람 이혼 안 했다” 53 16:33 5,327
309545 기사/뉴스 딸 휴대전화 중독 막으려 장난감 300개 만든 中 남성 7 16:32 2,340
309544 기사/뉴스 한밤 만취해 쓰러진 30대 군인, 구조 출동한 소방대원 때리고 폭언 3 16:29 468
309543 기사/뉴스 [단독] 탈세 의혹 연예인들, ‘국민 MC’ 유재석 본 받아라…왜? 153 16:28 12,210
309542 기사/뉴스 '무도실무관' 김우빈 "투병 전 몸 혹사…돌이켜보니 아쉬워" 2 16:24 977
309541 기사/뉴스 “목소리 대신 벨 울린다”…스타벅스, 진동벨 매장 110개로 확대.gisa 16 16:21 1,487
309540 기사/뉴스 '컴백' 화사 "내가 되고 싶은 '나'… 나 자체를 보여주는 곡" 1 16:21 331
309539 기사/뉴스 이장우, 칼로 다스리는 이너피스...멜론-복숭아-키위 곁들인 ‘꾸리살 육회’ (나혼산) 5 16:17 1,323
309538 기사/뉴스 차오루 "中서 돈 모아 피에스타 '짠해' 저작권 가져와…김신영 한마디 큰 도움"(정희) 14 16:02 1,634
309537 기사/뉴스 곽튜브 측, '학폭 코스프레' 논란에..."2차 가해 멈춰라" [공식] 51 16:00 3,482
309536 기사/뉴스 박정민 “덱스 보고 싶었다” 브로맨스 보일까…‘산지직송’ 예고 7 15:59 1,086
309535 기사/뉴스 정부 "추석 연휴, 의료 이용 큰 혼란 없었다...응급실 이용 자제한 국민 덕분" 63 15:56 1,968
309534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꾹꾹 참는 캔디 박신혜? 모든걸 깨부수겠다" 1 15:48 600
309533 기사/뉴스 화사 "싸이가 빈정 상해도 솔직히 말해…절대 강압적이지 않다" ('컬투쇼')[종합] 5 15:45 1,369
309532 기사/뉴스 안재현, 재래시장 촬영중 눈물 왈칵 “채소가게 했던 외할머니 생각”(나혼산) 15:30 1,132
309531 기사/뉴스 [단독] 여성 신체 만지고 튄 배달기사, 사흘 뒤 흉기 들고 다른 여성 자취방 침입 21 15:29 2,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