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유재석 새 예능 KBS 2TV 예능 '싱크로유'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9월 16일 방송된 ‘싱크로유’ 1회는 전국 시청률 3.7%,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로써 '싱크로유'는 추석 명절 3사 대전에서 동시간 예능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16일 KBS 2TV 방송 중 최고 시청률로 대박 행보를 예감케 했다.(닐슨 코리아 기준)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1회에서는 유재석이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습니다”며 힘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구성된 완성형 추리단 군단이 기대를 높였다.
(중력)
이어 AI가 아닌 진짜 목소리임을 공개한 이승기과 정용화의 ‘소나기’ 듀엣 무대는 보는 이들의 여심을 업고 튀었다. 이승기와 정용화의 달콤하고 감미로운 음색이 MC와 추리단을 촉촉한 감성에 흠뻑 젖게 했다. 이승기는 “너무 속이고 싶었다. 밴딩 없이 부르면 기계처럼 부를 수 있다”라며 추리단을 완벽하게 속였다. 이처럼 반전을 뛰어넘는 감동의 커버 무대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귀 호강을 선사한 ‘싱크로유’ 1회는 역대급 반전의 뮤직쇼의 탄생을 알렸다.
'싱크로유'는 9월 23일 방송되는 2회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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