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학폭 당한 곽튜브, 자초한 나락‥이나은 두둔이 실망스러운 이유
7,096 25
2024.09.17 18:07
7,096 25
gGvwKt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튜버 곽튜브는 학폭 피해자였다. 그러나 왕따 논란 가해자로 지목됐던 이나은을 두둔,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곽튜브는 이나은이 왕따 논란의 가해자로 지목됐는데도 불구하고 이나은을 옹호하고 두둔했다.

앞서 지난 2021년 3월, 이나은은 에이프릴 전 멤버였던 이현주를 괴롭혔다는 왕따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이나은은 왕따 의혹을 부인하며 "정말 그런 적이 없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미숙하고 서툴렀던 부분이 있다. 7년간 활동하며 매 순간 솔직한 이나은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나은의 왕따 가해 논란은 쉽사리 풀리지 않았고, 이나은은 자숙 후 새 소속사를 찾아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이나은의 배우 복귀를 두고 말이 많았지만, 이나은은 차기작까지 찍으며 열심히 활동 중이다.

그런 이나은이 곽튜브의 유튜브에 출연해 오해받고 있다고 토로하는가 하면, 한때 학폭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고백한 곽튜브가 가해 논란이 풀리지 않은 이나은을 옹호하고 용서하는 듯한 모습은 대중들을 실망시켰다.

곽튜브는 여행 유튜버로 활동하다가 학폭 피해 사실 등을 고백하며 동정을 얻어 인기를 얻은 케이스다. 학폭 피해로 누구보다 고통을 잘 알고 있을 곽튜브가 아직 논란 중인 이나은을 감싸는 모습은 대중들을 싸늘하게 만들었다.

결국 곽튜브는 해당 영상을 삭제한 뒤 "이번 영상은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다. 제 개인적인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겠다"라며 사과했지만, 역풍은 막지 못했다.

곽튜브가 출연한 교육부 학교 폭력 방지 캠페인 영상은 삭제되는가 하면, 앞으로 방송에서 곽튜브를 보고 싶지 않다는 대중들의 의견이 많아지며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곽튜브가 이나은을 옹호해 실망을 안긴 가운데, 대중들이 그를 용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나율 popnews@heraldcorp.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20760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피부 트러블·열감 긴급 진정💦 에센허브 티트리 수딩 인 카밍크림 체험 이벤트 💚 203 00:08 8,05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37,0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09,9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73,25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81,0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84,3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97,2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45,9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60,1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03,1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3562 유머 분실물이 지겨웠던 pc방 사장님 13:59 499
2503561 유머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시키는 방법 1 13:58 283
2503560 기사/뉴스 [단독]'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재심 최종 확정…대법, 검찰 재항고 기각 5 13:57 423
2503559 이슈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 특이한 이력들 3 13:54 1,433
2503558 이슈 딸 백수인거 티내는 법 . jpg 24 13:53 2,818
2503557 유머 독서인들의 고뇌.x 13 13:53 699
2503556 이슈 쿠팡 반품 알바하며 느낀 점.jpg 12 13:52 1,035
2503555 이슈 이 더운 날씨에 가을 진행중인거 계절성 비염 있는 사람들이면 몸이 인식함...twt 27 13:52 878
2503554 이슈 2024 프리미어12 피치 클락 도입 5 13:51 429
2503553 이슈 디엠으로 스카웃 됐다는 캣츠아이 멤버 11 13:50 1,527
2503552 기사/뉴스 "치킨 3만원? 너무 비싸" 등 돌리나 했지만…여전히 배달 매출 '부동의 1위' 14 13:49 491
2503551 이슈 아이돌 학벌로는 최상위가 아닐까 싶은 어떤 여돌(사람치고도 완전 고학벌...) 19 13:49 1,828
2503550 이슈 제니 뱀뱀 갔던 스시식당 -> 할리우드 파파라치 성지 (feat. 또 저기야?) 11 13:49 1,910
2503549 이슈 오늘자 토미 현수 에드먼 투런 홈런.gif 1 13:49 195
2503548 이슈 aespa 에스파 'Supernova (Grimes Remix)' MV Teaser 3 13:48 232
2503547 이슈 [KBO] 24년 구단별 관중수 + 입장 수입 11 13:47 479
2503546 기사/뉴스 ‘로드 투 킹덤’, 오늘 첫 방송…실력·포텐 터트릴 무대 개봉박두 2 13:46 177
2503545 기사/뉴스 '경성크리처2' 강은경 작가 "시즌1=크리처, 시즌2=박서준·한소희 서사" 2 13:45 229
2503544 이슈 은근 호불호 갈린다는 잼리퍼블릭 커스틴 참여 케이팝 안무들.. 19 13:45 1,381
2503543 이슈 분위기가 똑같은 배우 김민아 - NCT 정우 남매 17 13:45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