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우빈이 연예계 대표 공룡 미남상으로 꼽히는 것에 쑥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정호철은 김우빈을 향해 "공룡상 중 가장 미남 배우로 유명하시지 않나"라며 "(김)우빈 씨와 공유 씨가 많이 손꼽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남' 칭찬에 "아니다"라고 쑥스러워하던 김우빈은 "(공룡상이라는) 그런 얘기 너무 많이 듣지 않았냐"는 말에 "맞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예전에 학생 역할을 할 때는 어린 팬 분들이 공룡 인형 선물을 많이 주셨다. 사인회 같은 것을 하면 열쇠 고리에 공룡이 달려 있는 그런 것들을 많이 보내주셨다"고 떠올렸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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