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OA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추석 연휴가 지나간 후 다가오는 10월부터 가요계 컴백 대전쟁이 시작된다.
13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세븐틴의 10월 14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지난 5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맏형 라인' 멤버 정한의 입대 후 첫 활동이기에 향후 세븐틴의 '군백기' 활동의 형태와 성적 등을 점쳐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그런가 하면 가수 제니도 최근 10월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함께 작업한 만큼 국내외 리스너를 매료시킬 트렌디한 음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그룹 있지도 10월 15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을 내세운 이번 앨범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해 9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리아가 복귀하는 만큼, 이번 완전체 활동이 K팝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외에도 가수 지드래곤이 계속해서 10월 컴백설에 계속 휩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가수 이창섭, 그룹 아일릿, 스테이씨, QWER 등 대중성을 확보한 아티스트들이 10월 컴백을 예고했다. 가수 정동원의 아이돌 부캐릭터 JD1과 그룹 비웨이브, 원팩트, 노매드, 어센트, 파우, 82메이저 등이 가요계로 돌아온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만큼, 10월 K팝 리스너들의 눈과 귀는 계속해서 즐거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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