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성전자, 인도서 반독점법 위반 혐의 조사받아
2,436 3
2024.09.17 14:20
2,436 3

https://meeco.kr/news/39249014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인도 온라인 유통 공룡 아마존, 플립카트와 독점 판매 계약을 맺어 인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모토로라, 리얼미, 원플러스, 비보, 샤오미 등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함께 아마존, 플립카트와 특정 스마트폰 모델을 해당 플랫폼에서만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샘모바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 공정거래위원회(CCI)는 아마존과 플립카트가 이러한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특정 유통업체를 선호하고 다른 유통업체를 차별하여 경쟁을 저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CCI는 지난 8월 9일 작성된 1,027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통해 아마존이 모토로라, 원플러스, 리얼미, 삼성전자, 샤오미 등 5개 스마트폰 제조사와 공모해 경쟁법을 위반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또, 1,696페이지 분량의 별도 보고서에서는 플립카트 역시 레노버, 모토로라, 리얼미, 삼성전자, 비보, 샤오미와 유사한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CI는 이 독점 계약이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이익에도 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CCI는 삼성전자를 포함한 관련 기업들에게 2024년까지 3개년 회계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수개월 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sammobile.com/news/samsung-accused-breaking-india-competition-laws/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610 11.06 35,68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06,2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74,4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42,0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75,4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77,4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53,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24,9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94,8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40,2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122 기사/뉴스 [트럼프 재집권] "바이든 기후·에너지정책 뒤집는다…파리협약 또 탈퇴" 13 08:03 1,286
316121 기사/뉴스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 차트 3위…3주 연속 최상위권 7 04:57 1,704
316120 기사/뉴스 한의사-의사, 레이저 시술 놓고 ‘밥그릇 싸움’ 118 03:46 10,008
316119 기사/뉴스 "자식 팔아먹으니 좋았지? 한가마에 다 넣어서 삶아줄게" 등 폭언 (피디수첩 악성 민원 학부모) 34 00:48 4,700
316118 기사/뉴스 "화산재 속 아이 감싼 엄마 아니라 남남…" 폼페이 화석의 반전 20 00:28 7,282
316117 기사/뉴스 이장우, 지드래곤 눌렀다! "음이탈 '오직 너만' 실검 1위등극!" ('나혼산') [순간포착] 3 11.08 1,762
316116 기사/뉴스 [TVis] 안재현, 전구 하나 가는데도 ‘땀 뻘뻘’…“식물이 아니라 약재를 사야” (나혼산) 11.08 941
316115 기사/뉴스 "벨링엄 죽어라 뛰는데" 음바페 혼자 왕 노릇? … 앙리 분노 2 11.08 1,693
316114 기사/뉴스 [단독] 경찰관 폭행하고 꽁초까지 던져…만취운전자 현행범 체포 11.08 450
316113 기사/뉴스 🚅‘성남 판교~경북 문경 85분’… 중부내륙선(KTX) 이달말 전 구간 개통🚅 14 11.08 1,890
316112 기사/뉴스 “땡큐 트럼프”…머스크, 1800억 쓰고 36조 벌었다 3 11.08 1,333
316111 기사/뉴스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되나... 논의 진행에 난리난 여대생들 506 11.08 47,333
316110 기사/뉴스 법무장관 "공직자인 내 휴대전화, 집사람이 보면 죄짓는 거냐" 43 11.08 3,618
316109 기사/뉴스 '실종자 12명' 침몰 금성호, 밤새 수색 진행한다 9 11.08 2,120
316108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38 11.08 2,941
316107 기사/뉴스 '무섭게 날아오르는 페가수스' 가스공사, 소노 완파하고 7연승 질주 5 11.08 502
316106 기사/뉴스 '꼬리친 거 아니냐' 성폭력 피해자 모욕감에 투신, 중상 34 11.08 2,163
316105 기사/뉴스 대검, 특수활동비·특정업무경비 전액 삭감에 "검찰 기능 마비" 반발 36 11.08 1,341
316104 기사/뉴스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 기소유예 처분 5 11.08 1,325
316103 기사/뉴스 검찰, '60억원대 전세사기' 전직 경찰관 구속기소 3 11.08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