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캠페인 영상도 비공개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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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과문을 공개한 채널 커뮤니티에는 “왕따 피해자가 가해자를 세탁해 주는 아이러니한 모습” “당신이 뭔데 대리 용서를 하나” “이현주는 지금도 이나은 일부 팬덤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는 걸 아나” “본인이 왜 응원받았는지 잊어버린 것 같다” “이나은에게는 길게 사과하더니 구독자한테는 이런 식으로 하나” 등 구독자들의 비판 댓글이 실시간으로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성난 여론은 곽튜브가 출연한 교육부의 공익 캠페인으로까지 번졌다. 교육부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교육TV’에 곽튜브의 학교 폭력 방지 캠페인 영상을 게시했으나, 17일 현재 비공개로 전환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9/17/TGBIIFH6GZAGDJ7Y5HN5AGMU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