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VV: 예린, 이번 시즌에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말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YH: 제가 그 역할을 맡았을 때, 한국의 한 카페에서 엄마와 아침을 먹고 있었어요. 밖으로 나가서 전화를 받았는데, 강남 거리로 뛰어드는 내 모습을 보고 바로 알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너무 웃겼어요. 그런데 울면서 나오셨고, 전화가 끝나고 나서 "집에 가야 해요. 소화가 안 된 것 같아요!"라고 하셨어요. (Laugh)
강남 카페에서 밥 먹다가 뛰쳐나가 전화받고 방방거리고 뛰었나봄
“I remember Luke stood there with arms wide open, ready for an embrace. That was the moment I was like, ‘OK, I don’t need to stress about these little things now. I can just genuinely focus on the on-screen connection with him.’”
처음 만났을 때 (케미테스트 때인듯) 팔 벌려서 포옹 기다려주고 있었다는 남주도 설렘..
포옹 받고 '이런 별 거 아닌 거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 작품 속 그와의 연결점에만 집중하자' 생각했다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