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기 신도시 부천대장 토지보상률 100%...SK그룹 입주 속도
3,007 1
2024.09.16 23:52
3,007 1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천대장지구를 첨단자족도시로 조성한다. 3기 신도시 최초로 SK그룹이 앵커기업으로 입주하는 만큼 신산업복합도시로 변모시킨다는 구상이다.

16일 LH에 따르면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가 들어서는 부천대장지구의 지난달 말 기준 토지보상 진행률은 100%, 지장물(각종 건축물, 수목 등) 91.9%로 선행 작업이 사실상 완료된 상태다.

부천대장 지구는 약 344만9000㎡(축구장 약 483개)로 인천계양지구와 김포공항 남측 인근에 위치한다. 사업지구 반경 5km 내에는 서울마곡지구, 오정물류단지, 오정산업단지, 서운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있다.

지난해 SK그룹은 이곳을 친환경 기술 R&D시설인 SK그린테크노캠퍼스 부지로 낙점했다. 마곡-대장-계양을 연계한 첨단산업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대장 지구는 서울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역사 2개소가 이 지구에 들어서는 동시에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서부권 광역교통급행철도,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도 반영됐다.

SK그룹은 그린테크노캠퍼스에 1조원을 투자해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등 SK그룹 7개 계열사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관련 인력은 300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연구 분야는 2차 전지 배터리, 반도체, 수소 및 탄소 포집·활용 등 첨단기술, 환경 솔루션 부문이다. 신사업인 친환경 사업과 관련한 R&D 인력을 한데에 모아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9046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 X 더쿠 EVENT🔐] 범규가 선택한 자물쇠틴트! THE NEW '글로우락 젤리 틴트' 체험 이벤트 547 11.05 38,2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99,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57,5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29,79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61,4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65,2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50,1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19,5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89,8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35,3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082 기사/뉴스 ‘뉴진스 배제’ 의혹 불거진 하이브 보고서…‘전속계약해지’ 가능성 비출까 17:00 47
316081 기사/뉴스 "비키는 장원영 영어 이름인데"…배라, '럭키비키 모찌' 출시→네티즌 반응 싸늘 23 16:53 1,334
316080 기사/뉴스 "가족 정보도 내?" 찝찝해서 안 갔던 중국…'비자 면제' 첫날 공항 북적 16:43 617
316079 기사/뉴스 줄줄이 딥페이크 협박받고 있는 지방시의원들 14 16:33 2,383
316078 기사/뉴스 '톡파원 25시' 이찬원, 세계 최대 광산에 찐 리액션 폭발 2 16:29 433
316077 기사/뉴스 김광수 "티아라 왕따사건? 내가 화영 계약서 찢고 나가라했다…멤버들은 피해자" 409 16:22 26,086
316076 기사/뉴스 "호기심에 그만" 지하주차장에 불 지른 초등생..처벌 없어 7 16:21 764
316075 기사/뉴스 ‘편스토랑’ 류수영, 美 100인분 한식 급식 도전 3 16:19 966
316074 기사/뉴스 여경래 셰프, 기부→나눔행사 꾸준한 선행 “사회에 환원한단 생각으로”(행복드림 로또) 3 16:07 387
316073 기사/뉴스 '58세' 표창원, 외모에 자신감 뿜뿜…"잘생긴 거? 나도 인정" 솔직 ('편스토랑') 6 16:04 1,129
316072 기사/뉴스 "이럴 거면 텔레그램 왜 써요"…MZ 공무원들 뿔난 이유 [관가 포커스] 12 16:03 2,252
316071 기사/뉴스 [창간20년] 투어스, '올해의 신인' 1위…아일릿·엔위시·베몬 '신인 대격돌' 26 16:03 1,084
316070 기사/뉴스 미국에도 퍼진 ‘4B’ 운동…“권리 되찾을 때까지 남성 거부”[트럼프 2기] 13 16:02 1,357
316069 기사/뉴스 [단독] KBS 사장 후보자 박장범 차량압류 7번…과태료 안 내 16 15:57 1,524
316068 기사/뉴스  "주가 급락해유"…더본코리아, 상장 사흘 만에 급락 4 15:55 1,855
316067 기사/뉴스 케이타운포유, 뮤지컬 배우 매니지먼트 진출···김나영과 첫 전속계약 1 15:53 1,082
316066 기사/뉴스 “이사했어요”…‘나 혼자 산다’ 이주승, 핫플 성수동으로 컴백 8 15:49 1,840
316065 기사/뉴스 '밤양갱' 비비, '열혈사제2'로 연기 정조준 "야망 갖고 시작, 구원 받은 느낌" [엑's 현장] 1 15:41 720
316064 기사/뉴스 마산박물관 일제강점기 석물 부수던 대학생들, 전원 연행 517 15:40 29,743
316063 기사/뉴스 ‘다리미 패밀리’ ‘조립식 가족’ 하서윤, 두갈래 변주곡 15:39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