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한국소비자원, 서울역 KTX 역사서 홍보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소방청과 한국소비자원은 차량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5인승 이상 차량,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 대한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 차량용 소화기의 효과 ▲ 구매 및 설치 방법 ▲ 차량 화재 시 사용 방법 등을 담은 20초 분량의 동영상을 서울역 KTX 역사 내 대형 광고 전광판 2곳을 통해 송출해 차량용 소화기 의무 사항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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