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현 마카오서 실내흡연 사과 “반입금지 인지 못해, 실망 드려 죄송” [공식입장 전문]
77,005 490
2024.09.16 21:35
77,005 490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백현 측이 실내 흡연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9월 16일 소속사 INB100는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실내 흡연 관련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백현과 저희 스태프들은 마카오가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곳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다. 그런 가운데 마카오 공연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중 대화가 무르익어가자 무의식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현은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팬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당사와 백현은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팬분들께 이러한 상황으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백현이 식당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실내흡연을 하는 영상이 확산돼 논란이 됐다.

다음은 INB100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NB100입니다.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실내 흡연 관련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시 백현과 저희 스태프들은 마카오가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곳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마카오 공연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중 대화가 무르익어가자 무의식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하였습니다.

백현은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팬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사와 백현은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팬분들께 이러한 상황으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또한 더욱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9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션캣X더쿠🧸] 곰젤리처럼 쫀득 탱글한 리얼젤리광 <듀이 글램 틴트 2종> 체험 이벤트 257 09.18 17,21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9,3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05,9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62,6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75,6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79,1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96,3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43,4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58,9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03,1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429 기사/뉴스 프로야구 ‘1000만 홈런’… MZ 여성팬들이 터뜨렸다 08:58 0
309428 기사/뉴스 '개훌륭' 리뉴얼 '동물은 훌륭하다', 서장훈·은지원·장도연 출연 확정 1 08:56 144
309427 기사/뉴스 황희찬 무득점 부진 계속 됐다, 71분 뛰고도 슈팅 1개…울버햄튼 컵대회 조기 탈락 08:44 251
309426 기사/뉴스 尹대통령 "체코 원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7 08:44 688
309425 기사/뉴스 한국 영화만 10편 이상…10월 극장가, 총성 없는 전쟁터 예약 9 08:35 969
309424 기사/뉴스 군사경찰 남주혁 돌아왔다… 복무 마치고 오늘 전역 36 08:34 2,234
309423 기사/뉴스 이영애도 고소영♥︎장동건도 럭셔리 휴가..1박에 1천만원대 한옥호텔 28 08:27 4,173
309422 기사/뉴스 [단독] ‘호반 2세와 결혼’ 김민형 전 아나운서, 호반그룹 ‘상무’ 됐다 26 08:25 7,061
309421 기사/뉴스 [뉴욕증시] 연준 빅컷에도 하락 마감… '경기침체' 우려 촉발 7 08:18 1,105
309420 기사/뉴스 라이언 고슬링·레이첼 맥아담스 '노트북' 10월 9일 재개봉 4 08:16 569
309419 기사/뉴스 美, 금리 0.5%p 내려 4.75~5.0%로…올해 0.5%p 추가 인하 예고(종합2보) 1 08:15 805
309418 기사/뉴스 “양측 모두 손해 막심”… 두나무-하이브 동맹, 2개월 후 ‘선택의 기로’ 8 08:05 1,857
309417 기사/뉴스 [단독] 매출 2조 나이키, 1조 맥도날드…법인세 한푼도 안 냈다 7 08:03 2,539
309416 기사/뉴스 [단독] ‘솔로지옥3’ 최혜선, 서바이벌 예능 도전..‘피의 게임3’ 합류 8 07:59 2,581
309415 기사/뉴스 포항시, 추석 연휴 관광객 '북적'...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07:50 1,087
309414 기사/뉴스 ‘사랑의 하츄핑’ 누적 관객 106만…K애니 역대 2위에(종합) 5 07:41 1,269
309413 기사/뉴스 [단독]"지하철역 너무 더워요" 민원 급증…'LED 전광판 열기' 탓 31 07:04 6,123
309412 기사/뉴스 “양측 모두 손해 막심”… 두나무-하이브 동맹, 2개월 후 ‘선택의 기로’ 36 06:18 4,469
309411 기사/뉴스 [단독]유튜브로 유혹… 경매학원 사기 극성 2 04:28 4,394
309410 기사/뉴스 [단독]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서 목이 없는 50대 시신 발견 8 04:22 5,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