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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0년 전, tvN에서 사활을 걸고 시즌제를 계획하며 만들었던 퓨전사극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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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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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왕후의 남자>,<나인>을 쓴 송재정 극본에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주연의 2014년 드라마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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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세자 - 아토스 (삼총사의 리더) : 이진욱

박달향 - 달타냥 : 정용화

허승포 - 포르토스 (삼총사 멤버) : 양동근

안민서 - 아라미스 (삼총사 멤버) : 정해인

강빈 - 안느 왕비 : 서현진

미령 - 밀레디 : 유인영

용골대 - 버킹엄 공작 : 김성민


제작 기획 당시부터 시즌제를 예상하고 기획해 한기 당 12부작씩 3기로 예정으로 제작되는 계획형 시즌제 드라마였고 저 당시 케이블인 티비엔에서 100억을 투자했던 대작이었으나..


주1회(일요일)드라마라는 단점+시즌3까지 계획했어서 그런지 루즈했던 시즌1의 전개+악녀닥빙(여기도 미령 저기도 미령)+동시간대가 <왔다! 장보리>의 영향으로 1~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제는 무산이 됨


일부 드덬들에겐 소현세자와 강빈의 러브라인로 종종 언급되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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