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종원, "넌 애가 없어서 그래!" 안보현에 결국 호통 ('백패커') [종합]
94,940 599
2024.09.16 08:34
94,940 599

HajELN

이날 백패커 팀은 태권도를 하는 아이들을 위해 돌리고, 부수고, 치는 동작과 음식을 접목시키는 미션을 전달받았다. 


백패커 팀들은 본격 메뉴 회의에 들어갔다. “태권도 기술을 음식과 접목하라”는 미션에 따라 '회오리', '치기', '격파'라는 키워드에 맞춰서 메뉴를 떠올렸다. 휴대폰으로 메뉴를 검색해보던 백종원은 츄러스를 회오리처럼 소시지에 말아 튀겨내는 ‘츄러스 핫도그’를 제안했다.


이에 이수근이 “아이들이 핫도그를 먹고 싶다고 언급했다”라며 찬성했고, 다음으로 '치기' 메뉴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앞선 아이들과의 만남에서 "고기를 먹고 싶냐"고 물어보자 "한우 스테이크"를 언급했던 아이들을 떠올린 백종원은 토마토 파스타에 한우 스테이크를 듬뿍 얹은 ‘스테이크 파스타’를 메뉴에 추가했다.


uDlzZS

behiHw


마지막으로 ‘격파’ 키워드에 맞는 메뉴를 고민한 백패커 팀은 각각 ‘달고나, 포춘쿠키, 공갈빵’등을 생각해냈다. 하지만, 지나치게 손이 많이 가거나, 급식소 내 시설로는 준비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았다.


그러자 허경환이 "김부각이 차라리 낫겠다"라고 말했고, 고경표가 “김부각 위에 설탕 뿌려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라며 말을 거들었다.


그러나 아이 아빠인 백종원이 “김부각 어른들이나 먹지 애들은 안 먹는다”라고 말했고, 이수근 또한 “안먹는 애들 많다. 애들은 김부각 안먹는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서 백종원은 “그냥 김은 먹는데, 부각은 안 먹는다”라고 재차 강조했지만, 안보현이 “김부각 위에 명란을 얹어주면 어떻냐”고 다시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이 “너는 애가 없어서 그래”라며 “결혼해 임마”라고 버럭 외쳤고, 이에 당황한 안보현이 멘탈 격파를 당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 ‘백패커2’ 캡쳐




김채윤 기자



https://v.daum.net/v/20240916062756211

목록 스크랩 (0)
댓글 5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피부 트러블·열감 긴급 진정💦 에센허브 티트리 수딩 인 카밍크림 체험 이벤트 💚 138 00:08 4,1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9,3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04,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62,6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75,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78,1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96,3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43,4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58,3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02,4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414 기사/뉴스 “양측 모두 손해 막심”… 두나무-하이브 동맹, 2개월 후 ‘선택의 기로’ 17 06:18 1,534
309413 기사/뉴스 [단독]유튜브로 유혹… 경매학원 사기 극성 2 04:28 2,697
309412 기사/뉴스 [단독]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서 목이 없는 50대 시신 발견 7 04:22 3,633
309411 기사/뉴스 아이폰16 혹평에 AP 스펙 힘 주는 갤S25, 위성통신도 만지작 1 02:53 1,721
309410 기사/뉴스 삼성 이재용 회장, 명절에도 현장 경영…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참석 8 02:21 2,096
309409 기사/뉴스 '아이폰16' 20일 출시 된다는데…소비자들 실망감 가득 26 02:11 3,194
309408 기사/뉴스 10년전 이건희보다 지분율 줄어든 이재용…상속세 납부 여파 3 01:59 1,702
309407 기사/뉴스 "회장님 오셨대" 깜짝 방문…이재용, 명절연휴에 포착된 곳 3 01:18 2,426
309406 기사/뉴스 해리스 51%, 트럼프 45%… TV토론 후 격차 확대 9 01:12 1,597
309405 기사/뉴스 '아이폰16' 혹평에 삼성 갤럭시S25로 쏠리는 눈 18 01:10 1,782
309404 기사/뉴스 가수 아이유, 2억2500만원 기부… 난치병 어린이·홀몸 어르신 지원 8 01:10 634
309403 기사/뉴스 화장실서 여학생 몰카 촬영 시도한 학원강사 징역형 2 01:07 867
309402 기사/뉴스 러시아에 진도 2.8 지진발생 7 01:04 1,585
309401 기사/뉴스 애플, 아이폰16부터 무선으로 복구 가능하게 해 1 00:50 2,088
309400 기사/뉴스 프랑스 의회 마크롱 탄핵절차 시작‥"가결 가능성은 작아" 4 00:42 1,450
309399 기사/뉴스 이건희 0.69%·이재용 0.56%…오너가 지분율 감소 6 00:38 1,001
309398 기사/뉴스 “욕도 아깝다”…‘바가지 논란’ 소래포구서 무게 속인 저울 대거 발견 26 00:34 3,818
309397 기사/뉴스 터널서 '수신호' 하던 40대 참변…"휴대폰 보느라 못 봐" 41 00:32 4,426
309396 기사/뉴스 '나는 솔로' 22기 영호, 2순위 데이트 후 순자에 열린 마음 "미안해서" 39 00:22 3,356
309395 기사/뉴스 “키스 받고 자거라” 외국인 유학생을 궁녀로…비뚤어진 교수들의 성의식 9 00:21 2,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