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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박소이 "내년이면 중학생, 한달 용돈 2만원→인상 예정이래요" [한복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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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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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아역배우 박소이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


내년이면 중학교에 올라간다고 기대하는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고 있으면, 세월이 이렇게 빠른가 싶을 정도다. 초등학생으로는 마지막 추석을 앞두고 있는 박소이를 한복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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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극 촬영 아니면 평소에 한복 입을 경우가 많이 없는데 입어보니 어때요?


박소이 : 다들 예쁘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요.


(어머니 : 진짜 딸 시집 보낼 때 이런 기분인가 싶어요. 폐백하는 것 같아요.)



Q. 초등학생으로는 마지막 추석인데요. 아쉽지 않아요?


박소이 : 사실 저는 추석에 놀 생각 밖에 안하고 있어요. 지금 학교랑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추석에 학교는 쉬지만 학원은 쉬는지 모르겠어요. 피아노 학원, 수영 학원, 발레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너무 좋아해서 명절 연휴에 나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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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좋아하는 명절 음식은요?


박소이 : 떡을 좋아해요. 떡볶이가 제 최애 음식이거든요. 어떤 특정 브랜드의 떡볶이를 좋아한다기보다는 분식집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학원 끝나고 1000원 짜리 컵볶이 먹는 걸 좋아해요. 혼자서는 컵볶이를 먹는 편이고, 가족들과 갔을 때는 튀김, 순대도 먹어요. 순대는 내장 빼고 순대만 먹는 편이예요.



Q. 1000원 짜리 컵볶이를 먹는다면, 한달 용돈은 얼마나 되나요?


박소이 : 한달에 2만원을 용돈으로 받아요. 그래서 원하는 게 있거나 사고 싶은 게 있으면 돈을 모아서 사기로 했어요. 돈을 모으고는 있는데 뭘 사고 싶은 건 아직 없어요. 그런데 동생은 있나봐요. 동생도 저랑 같이 2만 원을 받거든요.


(어머니 : 중학교 올라가면 용돈 인상 예정입니다 (웃음))



Q. 추석에 보름달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소원이 있어요?


박소이 : 보름달에 소원 비는 걸 사실 지금 알았어요. 저는 재채기를 연속 세 번 하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해서 그렇게 해봤는데 안 이루어지더라고요. 만약 보름달에 소원을 빈다면 특이한 요리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원래는 제가 요리를 잘 못하는데 고모와 고모부께서 요리를 잘하시거든요. 요리하시면서 체험하게 해주시니까 재미있어서 동생과 명절 때 특이한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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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추석하면 빠질 수 없는게 또 잔소리예요. 소이 양도 어른들에게 잔소리를 들을 때가 있나요?


박소이 : 잘 모르겠어요. 그냥 나가서 노느라 잔소리 들을 시간도 없는 게 아닌가 싶기도요. 밖에 나가서 놀고, 동생이랑 TV 봤다가, 냉장고 열어보고, 뭐 꺼내서 만져보다가 실패하고 그래요.



Q. 추석에 잔소리 하는 어른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박소이 : 명절이고 좋은 날이니까 칭찬만 듬뿍 해주세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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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추석 인사도 한마디 부탁할게요.


박소이 : 가족들과 모여서 맛있는 것도 먹고 즐겁게 이야기 나누면서 재미있고 행복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https://v.daum.net/v/2024091608003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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