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출장요리단이 국내 최초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을 위한 메뉴를 고심했다.
의뢰서에 적혀 있던 메뉴를 고심하던 중 회오리 핫도그, 면치기가 가능한 스테이크 파스타가 메뉴로 결정됐다.
마지막 격파 메뉴로 허경환은 달고나, 김부각 등 아이디어를 냈다. 고경표도 “김부각에 설탕 뿌려주면 애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지만 백종원과 이수근은 “애들이 김부각 안 먹는다”며 반대했다.
백종원이 “애들이 김은 먹어도 김부각은 안 먹는다”고 말했지만 안보현은 “김부각에 명란을 발라주면 좋아하지 않을까”라고 아이디어를 더했다. 이에 백종원은 “넌 애가 없어서 그래. 결혼해 인마”라고 버럭 웃음을 자아냈다.
안보현은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변명했고, 허경환은 “애가 없어서 변론을 할 수가 없다. 에이”라며 탄식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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