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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박명수, "손주와 같이 살고 싶다"는 이민우母에 "그러면 장가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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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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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하수는 '전국노래자랑'의 유력한 우승 후보를 견제하기 위해 '살림남'에서 나온 신화 이민우의 가족 대기실을 방문했다. 과거 노총각으로 유명했던 박명수와 정준하를 본 이민우 어머니는 "우리 민우 장가 가는 길 좀 터줘라"며 아들을 장가 보낼 수 있는 팁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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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는 이민우 어머니에 "며느리가 어머니 아버지 안 모시고 손주 낳는 것과 손주 없이 모시고 사는 것 중에 어떤 게 낫냐"고 물었다. 이에 이민우 어머니가 "손주하고 같이 살고 싶다"고 답하자 박명수는 "그러면 장가 못 간다"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이어 박명수는 "같이 안 산다고 하고, 재산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주머니에 있는 돈을 절대 주면 안된다. 그래야 자식이 잘한다"는 현실적인 팁을 전수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현명



https://v.daum.net/v/2024091518083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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