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정 22개' 전현무, 방송 많아질수록 실수 많아져" 61년차 아나운서의 일침 ('사당귀')[종합]
4,173 6
2024.09.15 18:05
4,173 6
pXslvu

이날 KBS 아나운서들은 아나운서계 대부 김동건 위원을 만났다. 김동건 위원은 1963년에 아나운서가 되어 2024년 현재까지 무려 61년 동안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현역 최장수 아나운서. 김동건 위원은 역사의 한복판에서 함께 한 한국 역사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이야기 도중 엄지인은 "하나 걱정이 김진웅이라는 애가 자기 롤모델이 김동건 위원님 이런 분일 줄 알았는데 자꾸 전현무 선배를 얘기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동건 아나운서는 "전현무가 왜 좋아?"라고 물었고 김진웅은 "걷지 않았던 길을 걸어서 좋다"며 "일단 방송에 많이 나오는 사람이지 않냐"고 답했다.



uYeElT


이에 못마땅한 표정을 지은 김동건 아나운서는 "방송에 많이 나오는 게 좋은 거냐"며 "많이 나올수록 실수도 많아지고 자기가 안 해야 될 걸 하기도 하고 어제 방송과 오늘 방송이 달라져야 하니까 변신을 하려 한다. 그러다 보니 무리수가 생긴다"며 "그만둘 때 전현무가 나한테 전화해서 아나운서 계속 하라 했는데 내 말을 안 듣고 프리를 하더라. 근데 전현무는 그걸 잘 하는 거 같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굉장히 걱정을 해주셨다. 아나운서를 그만둘 때 거침없이 나온 거 같은데 그중 제 발목을 잡은 게 저 말씀이었다. 계속 곱씹어봤다. 그래서 더 신중해졌다"고 밝혔다.


김진웅 아나운서는 "근데 위원님은 국민 아나운서시지 않냐.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국민MC의 조건이 있냐"고 물었고 김동건 아나운서는 "나보다 잘하면 돼 "라고 명쾌하게 답했다.




https://v.daum.net/v/20240915175356024?x_trkm=t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71 11.04 38,2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82,7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33,5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03,63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41,3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50,9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41,6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13,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80,9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26,8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7349 기사/뉴스 “러-우 싸움에 한국 '등' 터졌다”…친러 해킹그룹, 한국 타깃 연합 공격 정황 15:15 102
2547348 기사/뉴스 '나 혼자 산다' 이주승, "결혼은 한 번뿐" 꼼꼼하게 예식장 투어 15:13 591
2547347 이슈 오늘자 난리난리난리 또 난리인 루이바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3 427
2547346 기사/뉴스 넷플도 효과 봤다…티빙 "'계정공유 제한' 검토 40 15:11 1,064
2547345 기사/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를 위한 공청회’ 13일 개최 4 15:09 127
2547344 기사/뉴스 [르포] “이 가격 대학생이 감당할 수 있나” 월 100만원에도 꽉 찬 신촌 오피스텔 [부동산360] 6 15:09 729
2547343 이슈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4B운동...그리고 반응.jpg 14 15:08 1,618
2547342 유머 어렸을적 아버지께서 쓰시던 차량 옵션 7 15:08 1,008
2547341 이슈 맥도날드 신메뉴.jpg 11 15:07 1,781
2547340 이슈 서울대가 목표라는 김소현&손준호 아들 주안이 근황 50 15:07 2,712
2547339 기사/뉴스 김남길, 논란의 ‘참교육’ 출연하나 “검토 중인 작품” [공식] 12 15:05 589
2547338 기사/뉴스 ‘탈하이브’ ‘하이브불매’…케이팝 팬덤 코털 건드린 하이브는 ‘잠잠’ 21 15:05 649
2547337 이슈 [EDIYAMMY💙변우석] 우석이가 만든 커피 한 잔! 함께 어떨까요? 이디야커피 광고 8 15:05 182
2547336 이슈 오늘 용두용미로 끝난 드라마(스포x) 11 15:04 2,163
2547335 이슈 (펌)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되고 싶어했었던 독립운동가.jpg 5 15:04 965
2547334 이슈 족발 vs 보쌈 8 15:03 342
2547333 이슈 보더콜리의 엄청난 반응속도 11 15:03 1,389
2547332 이슈 아이유 최고 명반이라고 언급 많이 되는 정규 앨범...jpg 12 15:02 1,157
2547331 유머 콘서트에서 5초 울고 영원히 놀림받는 라이즈 은석 2 15:02 434
2547330 팁/유용/추천 토스행퀴 - 보이스피싱 6 15:01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