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데이식스 출신 제이, 자진탈퇴 해놓고 "날 지우는 느낌들어" [이슈&톡]
4,936 35
2024.09.15 16:51
4,936 35


AOZgng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밴드 데이식스에서 자진탈퇴한 제이가 미국 라디오에 출연해 뱉은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제이는 지난 12일 미국 라디오 '잭 생 쇼'(Zach Sang Show)에 게스트로 출연해 데이식스를 떠난 심경을 전했다. 그는 eaJ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날 제이는 데이식스의 앨범 '포에버(Forever)'에 대해 묻자 "데이식스 관련 내용을 보는 게 힘들다"라며 "오랫동안 저에게 많은 것들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 앨범을 보고, 처음에는 직감적으로 누군가가 저를 그 역사에서 지우려고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이 아팠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많은 곡을 썼고, 20대를 그곳에서 보냈다. 지금은 그저 지워지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제이는 "그 팀을 위해 한국에서의 경력을 포기했고, 홍보하기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면서 "만약 그들에게 필요한 마무리가 그것이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건 밴드 멤버들보다는 레이블 쪽에 해당하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그는 데이식스 재합류설에 대해선 "이상한 소문이 돈다. 난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라며 선을 그었으며, 마지막으로 제이는 "데이식스를 존중하고 진심으로 행운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의 해당 발언들은 데이식스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제이는 데이식스 활동 당시에도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수가 끊이지 않던 멤버였기에 더욱 팬들은 불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제이는 지난 2011년 본명 박제형으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1'에 도전, 톱 6까지 등극했으며, 이후 제이는 2015년 9월 밴드 그룹 데이식스 멤버로 데뷔, 데이식스 탈퇴 전부터 탈퇴 예정 날짜를 문신으로 내기는 등, 계약 기간을 채우지 않고 2021년 12월 31일부로 팀을 떠나 미국으로 떠났다.




https://v.daum.net/v/20240915160927783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71 11.04 37,95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82,7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32,6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02,65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37,8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50,4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41,6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12,2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77,4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25,2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7276 기사/뉴스 과즙세연, 방시혁과 LA 만남→16억 열혈팬 손절설 논란에 법적 대응 "엄중 조치" 예고 [MD 이슈] 14:06 77
2547275 유머 이 사람이 옆집 이웃 차량 경보음이 안멈춰서 피아노를 쳐봤다.mp4 14:06 177
2547274 이슈 사내뷰공업 모든 콘텐츠 다 재미있게 봤는데 진짜 처음으로 보자마자 정색함.twt 10 14:03 1,088
2547273 기사/뉴스 [단독]윤정수, 김숙과 재결합 성사..고향 강릉 부동산 탐방 '홈즈' 출격 7 14:03 600
2547272 이슈 일본 진짜 사랑하는거 같은 대만 근황 5 14:03 818
2547271 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사과한이유 17 14:03 1,429
2547270 기사/뉴스 [속보] 김범석 쿠팡 의장, 주식 5000억원어치 매도 계획 밝혔다 2 14:01 517
2547269 이슈 2024년 미국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스타 TOP40 2 14:00 288
2547268 이슈 현재 핸드볼 콘서트 인원수 정도 남았다는 그것...jpg 2 13:59 1,173
2547267 이슈 붓기 빠진다는 호박... pumpkin이 아님.jpg 32 13:58 2,550
2547266 이슈 심각하다는 초등학교 빈부격차.jpg 13 13:57 1,909
2547265 기사/뉴스 “회장님 1억 선물에 얼떨떨”...네 쌍둥이 된 아빠에게 격려금 전달한 LX 12 13:56 1,430
2547264 이슈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연우진 어깨댄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13:55 560
2547263 유머 브루노 마스 군필 의혹 3 13:55 1,010
2547262 이슈 친구가 자꾸 떠나가서 고민이예요 6 13:54 1,270
2547261 정보 윤석열 기자회견 언론사 순서 43 13:54 3,077
2547260 이슈 삼성전자 주식 손실투자자 비율 22 13:54 1,538
2547259 기사/뉴스 서울시가 뉴진스에 2억4천만원을? 최고금액 홍보대사 보수 받아 [이슈in] 35 13:52 934
2547258 유머 이게 다 오늘 나온 발언들임. 14 13:52 1,995
2547257 이슈 위절제술을 선택하는 아이들 20 13:52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