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1호 기상캐스터’로 알려진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김 전 통보관은 1982년 MBC 보도국 보도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1997년까지 방송에서 일기예보를 전달하면서 손으로 일기도를 그려가며 설명하는 등 날씨를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했고, 현재 날씨예보 방송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평가받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21137?sid=102
고인의 마지막 방송이었던 1996년 추석 날씨예보
서울 최저 16도 최고 28도 날씨도 그때와 많이 변했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youtu.be/J513zl5k4KQ?si=FfpK8uHT5nQMW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