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디즈니월드서 음식 먹고 사망했는데…"OTT 구독했으니 소송 못해" 여기서 OTT=디즈니플러스
3,497 17
2024.09.15 15:13
3,497 17

DQalc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월드 내 레스토랑 내 음식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사망한 여성의 남편이 디즈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디즈니는 "남편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 계정을 만들었고 중재 조항에 동의했기 때문에 디즈니를 고소할 수 없다"며 소송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해 논란이다.

15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5일 제프리 J 피콜로는 아내, 어머니와 함께 플로리다주 월트 디즈니월드 리조트 내에 있는 디즈니 스프링스 쇼핑몰을 방문했다.


당시 그는 방문한 레스토랑 직원에게 "아내에게 유제품과 견과류에 심한 알레르기가 있다"고 말했고, 채식주의자를 위한 브로콜리와 옥수수튀김, 가리비를 이용한 애피타이저, 비건용 메인 요리와 어니언 링을 주문해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약 45분 뒤 아내는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아내는 알레르기 반응에 시달리던 중 에피펜(알레르기 응급 처치제)을 자가 투약하고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후 사망했다. 검사관 조사 결과, 아내는 유제품과 견과류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남편은 디즈니를 상대로 5만달러(약 6818만5000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디즈니는 "그가 2019년에 디즈니+에 가입했고, 그때 중재 조항에 동의했다"며 소송 기각을 요구하고 있다.

디즈니+ 이용 약관에는 소액 소송을 제외하고 모든 분쟁은 집단 소송의 권리 포기의 대상이 되며, 개별적인 구속력 있는 중재를 통해 해결돼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디즈니는 "남편이 디즈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때도 비슷한 내용에 동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ㅊㅊ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9623



8월 기사!

어이없어서 찾아보니 다른 기사에


‘그러자 디즈니는 고인이 2019년 디즈니 플러스 가입 시 서비스 약관에 동의한 점을 들어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해당 약관에는 '소액 청구를 제외한 회원과 당사 간의 모든 분쟁은 집단 소송 포기의 대상이 되며 개별 중재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요런 내용이 있네 ;;


너무 음침하고 공정하지 못한 조항 아니야..? ㅜㅜ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피부 트러블·열감 긴급 진정💦 에센허브 티트리 수딩 인 카밍크림 체험 이벤트 💚 71 00:08 1,2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8,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00,7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53,84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70,9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78,1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94,6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6,4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54,1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00,3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3167 유머 과연 이 아이의 이름은 무엇인가???? 00:56 7
2503166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 AKB48 'センチメンタルトレイン' 00:55 10
2503165 이슈 라디오스타에서 신곡 안무 스포한 화사 00:55 120
2503164 이슈 발톱깎는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강아지 00:54 133
2503163 이슈 판) 남편이 방 침대에 누워서 전자담배를 핍니다 14 00:53 846
2503162 기사/뉴스 애플, 아이폰16부터 무선으로 복구 가능하게 해 1 00:50 606
2503161 이슈 소천하다 단어 논란이 의미없는 이유 20 00:50 1,171
2503160 이슈 윤하가 노래부르다 처음으로 오열했다는 최애곡 00:49 512
2503159 이슈 어른이 되어서 보면 가사를 곱씹으며 듣게 된다는 미소의세상 엔딩곡 '그래 그래' 8 00:44 566
2503158 이슈 성공적으로 세대 교체 진행 중인 일본 영화계 19 00:43 1,732
2503157 기사/뉴스 프랑스 의회 마크롱 탄핵절차 시작‥"가결 가능성은 작아" 4 00:42 548
2503156 이슈 설마했던 것이 실제로 드러나 실시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여돌 컨셉포토 32 00:42 3,343
2503155 이슈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프로그램들 25 00:41 1,660
2503154 기사/뉴스 이건희 0.69%·이재용 0.56%…오너가 지분율 감소 5 00:38 404
2503153 이슈 알고보면 2절까지 있었던 이누야샤 오프닝곡 'grip!' 한국어ver 2 00:37 264
2503152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SoulJa 'ここにいるよ feat. 아오야마 테루마' 4 00:37 83
2503151 이슈 제 2의 이종범을 꿈꾼다는 고교 야구선수 8 00:35 1,230
2503150 기사/뉴스 “욕도 아깝다”…‘바가지 논란’ 소래포구서 무게 속인 저울 대거 발견 23 00:34 2,005
2503149 유머 안내견 후보생들의 사진 찍기.gif 44 00:33 2,378
2503148 기사/뉴스 터널서 '수신호' 하던 40대 참변…"휴대폰 보느라 못 봐" 39 00:32 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