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랑자의 길, 쉽지 않았지만"…스트레이 키즈가 걸은 7년
1,032 6
2024.09.15 13:37
1,032 6
bSQrmS


"지금까지 보여드린 건 1막에 불과해요. 이제 제2막, 새로운 챕터가 시작됐습니다."(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가 '디아이콘'과 함께 지난 7년을 돌아봤다. 그동안 걸어온 길과 서사를 털어놨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꿈을 꿨다.


스트레이 키즈가 '디아이콘' 21호를 장식했다. '디아이콘'은 가장 빛나는 순간, 방랑자의 길을 택한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uwhrgN


스키즈는 데뷔부터 스스로 팀을 꾸렸다. 직접 곡을 만들어왔다. 초창기엔 실험적인 곡 때문에 대중을 설득하는 데는 꽤 긴 시간이 필요했다.


창빈은 "처음엔 부정적인 시선들을 신경 쓸 수밖에 없었다"면서 "갈피를 못 잡았던 때도 있었다. 그럼에도, 팬들이 있었기에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멤버들과 '많은 팬분 앞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했어요. 원동력으로 작용했죠. 지금은 그 꿈이 실현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합니다."(현진)


멤버들은 2018년에 바랐던 소원, 2024년에 다시 꾸는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찬은 "앞으로도 우리가 얼마나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웃었다.


창빈은 "시간이 아무리 흐른다 해도,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해하고 전투적으로 임하는 모습은 잃고 싶지 않다"며 "그것이 저희의 초심이고,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WesIYS


음악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한은 "저희의 걸음걸음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걸 느낀다. 더욱 선한 영향력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음악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승민은 "새로운 스타디움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앞두고 있다"며 "규모를 더 키운 공연장에서 더 많은 스테이와 만나고 싶다.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여름을 잊지 못한다. 현진은 "무대에 오르는 것은 오래 꿈꿔온 일이다. 수많은 사람과 함께 음악을 즐길 때 정말 행복하다"며 2024년 공연들을 떠올렸다.


리노는 "매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올랐을 때 가장 짜릿하다"면서 "스테이의 열띤 함성을 들을 때, 그때의 희열을 대체할 수 있는 건 없다"고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멤버들이 스테이에게 전하는 비밀 메시지. 현진은 "어떤 말도 부족하다. 스테이는 제 전부"라며 "애틋한 의미로 새겨져 있다"고 답했다.


필릭스는 "제게 정말 소중한 의미"라면서 "스트레이 키즈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스테이가 있었기에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언제나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아이엔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며 "제 행복의 근원이자 원동력이다. 스테이가 있어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모든 공을 돌렸다.

pfftHA


이 외에도 멤버들끼리 나눈 스트레이 키즈의 궁극적인 목표, 곡 작업 비하인드, 음악적 여정, 성장 이야기 등을 담았다. 그들의 리듬이 멈추지 않는 이유를 확인했다.


2가지 버전으로 발매한다. '섬머 크레이지'(Summer KraZy)와 '시크릿 키즈'(Secret KidZ)다. '섬머 크레이지'에서는 촬영장 비하인드와 멤버들을 개별로 조명했다.


'시크릿 키즈'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만들어온 역사를 짚었다. 스테이에게만 전하고 싶었던,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디아이콘'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디아이콘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예스24, 알라딘, 인터넷교보문고, G마켓, 다날엔터, 케이타운포유, 고분샤(일본), DICON-US(미국)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3/0000108825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x더쿠] 올티밋 비건 뮤신 펩타이드8 세럼&크림 체험 이벤트 284 09.16 29,81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8,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00,7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53,84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69,7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78,1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94,6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6,4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51,6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00,3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3141 이슈 신입이 괜히 어려운말 써서 무식한 사람 되었다는 블라인 00:22 84
2503140 기사/뉴스 “키스 받고 자거라” 외국인 유학생을 궁녀로…비뚤어진 교수들의 성의식 2 00:21 187
2503139 이슈 P1Harmony (피원하모니) 7th Mini Album [SAD SONG] HIGHLIGHT MEDLEY 1 00:20 42
2503138 유머 구몬 풀기 싫어서 학습지 빼돌리다가 걸려서 크게 혼났을 때 모습이 포카로 나온 남돌 3 00:19 706
2503137 이슈 22년 전 오늘 발매♬ 마츠우라 아야 'The 美学' 1 00:19 24
2503136 이슈 [흑백요리사] 의견이 엄청 팽팽하게 갈렸다는 백종원 vs 안성재 8 00:18 789
2503135 정보 다음주 라디오스타 게스트.jpg 17 00:17 1,509
2503134 이슈 통귤 먹는 차은우........gif 15 00:16 1,182
2503133 이슈 의외로 많이 틀린다는 존칭어 67 00:12 3,962
2503132 이슈 남돌 서바이벌 풍년이라는 2024년 하반기 18 00:12 1,041
2503131 이슈 WHIB 3rd Single Album 'Rush of Joy' 𝙏𝙍𝘼𝘾𝙆 𝙇𝙄𝙎𝙏 00:11 79
2503130 이슈 샤이니 키 하라메에서 반응 제일 좋은 수록곡.twt 10 00:10 354
2503129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하마사키 아유미 'talkin' 2 myself' 1 00:09 47
2503128 이슈 [속보] 2024년 추석 연휴 종료 55 00:08 1,998
2503127 이슈 [해외축구] 지로나u19 김민수 유스챔스 어시스트 장면 1 00:07 200
2503126 유머 제이쓴 인스타 근황 93 00:07 10,921
2503125 정보 2️⃣4️⃣0️⃣9️⃣1️⃣9️⃣ 목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00:06 273
2503124 이슈 연출, 음악, 편집, 때깔 다 미친거 같다고 평받는 흑백요리사.mp4 (2화 ㅅㅍ) 13 00:06 1,336
2503123 이슈 아이폰16 프로 VS 15 프로 원신 배터리 및 발열 테스트 결과 (소비전력 절반 감소) 9 00:06 708
2503122 이슈 YENA(최예나) 3RD SINGLE ALBUM <네모네모> 스케줄러 & 트랙리스트 5 00:05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