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y9F_tqUwn4A
2007년 F1 캐나다 그랑프리
이 당시 있었던 일본 국적의 팀 슈퍼 아구리는 자금도 얼마 없는 최약체팀이었고 다음 시즌에 자금 부족으로 해체하게 되는데
이 그랑프리에서 오랜만에 3위라는 엄청난 성적으로 달리고 있던 드라이버가 피트인을 한 상황
근데 핏크루들이 아무도 모르고 중계 보면서 대기하고 있다가 자기들만 계속 잡히니까
트랙을 내다보고 그제서야 허둥지둥 뛰어가는 모습 ㅋㅋㅋ
이걸로 인해 이 차의 드라이버였던 앤서니 데이비슨은 11위로 경기를 마쳤다고 함
안타까운건 이 드라이버는 F1에서 약 6년을 뛰는 동안 단 1포인트도 따내지 못했던지라, 이 날이 포인트와 가장 가까운 날이었던 것
뒤에 밝혀지기론 데이비슨이 주행을 하던 도중 야생동물과 충돌했고
거의 반 바퀴 더 돌 동안 차체에 파손을 입은지 모르다가 피트 입구와 아주 가까운 거리까지 와서야 인지했고
이걸 알자마자 바로 피트로 들어와버려서 팀과 교신이 안된 상태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