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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스터디카페 알바 면접서 '성폭행'…"성병까지 걸렸다"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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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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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알바 미끼, 성범죄 저지른 40대 징역 7년

부산 스터디카페 사건과 동일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대화 내용/사진=엑스원본보기

부산 스터디카페 사건과 동일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대화 내용/사진=엑스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온 여성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온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피해 여성은 지난해 4월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스터디카페 총무 자리를 원한다"며 이력서를 올렸고, 이를 본 A씨가 자신을 스터디카페 관계자라고 속인 후 면접을 제안했다. A씨는 면접 장소에서 "더 쉽고 더 좋은 일이 있다"면서 스터디카페 옆 건물에 있던 퇴폐영업소로 데려갔고, 그 안에 있던 남성 두 명이 문을 바로 잠가버리자 "이런 식으로 일하는 것"이라며 성폭행했다.

피해 여성은 가해자 3명 중 1명이 성병 환자였던 탓에 성병까지 감염됐고, 검사 결과가 나온 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317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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