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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KBO] 은퇴 앞두고 있는 추신수의 어깨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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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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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숭용 감독의 선수 혹사와 관리를 알리기 위해 쓴 글임)


조금 안 좋다, 안 좋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긴 했는데 본인이 어렵겠다 싶어서 MRI를 찍어보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

https://naver.me/Fbz2Lixp


시즌초부터 어깨가 안좋다고 했으나 감독은 계속 지명타자에 박아놓고 썼고 결국 선수가 참다참다 mri 찍어보고 싶다고 요청해서 어깨회전근 손상 진단받음


추신수는 올 시즌 초반 오른쪽 어깨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회전근개가 손상됐다는 진단이었다. 한 달 정도의 재활을 거쳐 복귀하기는 했지만 어깨 상태는 지금도 정상이 아니다. 조금 더 적절한 단어를 찾자면 손상보다는 파열 쪽에 가깝다. 시즌이 끝나면 수술을 해야 한다.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주치의와 필름을 보고 이야기를 했는데 시즌 뒤 수술을 받을 생각이다"면서 "은퇴를 해도 일상생활이 불편한 상황이라 어쩔 수가 없다"고 말을 흐렸다.


추신수는 "왼팔로 받치면 오른팔이 올라간다"고 동작을 해보인 뒤 "하지만 오른팔 혼자로는 못 올린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https://naver.me/xFLjACXe


치료,재활에만 최소 4주 걸린다고 했는데 감독은 회복 안된 선수를 4주만에 1군 복귀시켰고 추신수가 인터뷰에서 직접 본인의 어깨상태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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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팔이 안올라가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수술이 필요한 상태이나 감독은 선수 상태 무시하고 계속 썼고 심지어 경기도중 어깨잡는 모습도 자주보였는데도 몇 경기 못나오면 많이 좋아졌다면서 계속 테이블세터로씀


https://img.theqoo.net/zXVlcN

그러다 결국 9/10(화) 경기때 스윙후 잡고있던 방망이도 놓지고 어깨 부여잡았는데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숭용 감독은 “어깨가 생각보다 많이 안 좋다. 대타도 쉽지 않다. 이제 시즌이 몇 경기 안 남았으니 본인도 힘들어한다. 그 어깨 가지고 지금껏 와준 것도 감독 입장에서는 되게 고맙다. 정말 의지가 강한 친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옷을 잘 못 입을 정도다. 그런 팔을 가지고 경기를 했다. 
https://naver.me/FY3ryWrN


어제 감독 인터뷰에 의하면 이제 대타도 힘들고 아파서 옷도 못입는 상태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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