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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박서진, 이태곤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8%를 기록했고, 박서진과 홍지윤의 핑크빛 무드를 놀리는 효정과 이에 박서진이 버럭하는 장면이 7.9%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살림남'은 동시간대 쟁쟁한 드라마의 편성에도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탈환했으며 2049 시청률도 대폭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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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서진은 '꿀팁'을 만든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를 만나 녹음을 진행한 뒤 서천에서 뮤직비디오를 자체 제작하기로 했다. 박서진은 뮤직비디오 촬영 경력자이자 유일한 '여사친' 홍지윤에게 뮤직비디오 디렉터를 제안했고, 동생 효정과 함께 홍지윤을 만났다.
또 박서진은 자신의 달라진 부분을 묻는 홍지윤에게 "항상 괜찮다"며 스윗하게 말했고, 홍지윤 역시 박서진에게 "잘생겼다"를 남발했다. 효정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지었고, "제가 봤을 때 사랑이다 싶었다"며 두 사람의 스캔들을 만들기 위해 영상까지 남겼다. 박서진 어머니 또한 효정과 영상통화 중 "언니 잘 챙겨. 올케 될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