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엄마친구아들
어릴때부터 소꿉친구였던 남여가 어른되고 감정 깨닫고 알콩달콩 티격태격하는 달달한 로코인줄 알았는데 9회까지 한 지금은 ㅈㄴ 분양사기 허위매물
여주의 전남친은 특출로 처음에 생각했을 정도로 비중 크게 생각안함
첫출연 이후 인물소개란에 등장했는데 거기서도
※서브캐릭터 아님 인물소개에서도 주변인물 카테고리에 나오는 조연 캐릭터임※
하지만 지금 럽라 삼각 서브급으로 여주와 전남친 서사를 과하게 친절히 풀어내는 중
첫만남부터 연애,결혼준비(청첩장까지 찍고 결혼만 앞둔 상태),이별,다시 와서 재프로프즈 준비,미래 여주의 꿈 응원등등 다 보여주고 있음
가장 큰 문제는 3년전 미국에서 위암이라는 중병진단을 받은 여주의 속사정을 전남친만 알고 있고 수술 동행,여주 간병을 위해 휴직등등 헌신했단 설정까지 몰빵인거ㅜㅜ(가족,친구 다 모르는데 전남친만 알고 있고 전남친은 여주에 대해 모르는게 없는 설정임)
시청자들은 전남친하고 여주의 파혼(이별)이 전남친 과실이나 바람일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게 밝혀짐 ㅅㅂ
위암 완치 후 우울증이 온 여주가 항암치료 간병으로 지쳤던 남친하고 오해가 생겨 싸우고 파혼 후 요리사란 꿈을 찾기 위해서 이별,미국생활 정리하고 한국옴
이런 상황이니 9회 방송 이후 여주 전남친 서사 캐릭설정 불호반응 여기저기서 다 터짐
11회부터는 분위기 달라질거라고 하긴 했는데ㅋ일단 9회까지는 메인서사 망🫠 로코는 산으로 안가려면 왜 클리셰,메인 위주로 가야하는지 잘 보여줌 저 캐릭터가 서브면 차라리 이해라도 하지 근데 애초에 정해졌던 서브남캐도 아니라는게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