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트윈스 소속 이상영 선수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같은 팀 이믿음 선수가 옆자리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14일) 아침 6시 10분쯤, 성남시 중원구의 한 도로에서 LG트윈스 소속 투수 이상영이 몰던 차량이 앞서 가는 벤츠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이상영은 피해자에게 사고 처리를 해주겠다고 말한 뒤 연락처를 주고 헤어졌습니다.
음주 상태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의심한 피해자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선수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14일) 아침 6시 10분쯤, 성남시 중원구의 한 도로에서 LG트윈스 소속 투수 이상영이 몰던 차량이 앞서 가는 벤츠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이상영은 피해자에게 사고 처리를 해주겠다고 말한 뒤 연락처를 주고 헤어졌습니다.
음주 상태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의심한 피해자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선수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차량에 같은 팀 이믿음 선수도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https://naver.me/G8sfcClI